캐롤 마리넬리
캐롤 마리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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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이 오르면

그녀 생애 가장 큰 배역! 브로드웨이 진출을 꿈꾸며 뉴욕으로 온 배우 메리다. 녹록지 않은 대도시 생활에 낮에는 갤러리에서 일하며 생계를 꾸려 가던 와중, 어느 날 젊은 사업가 에단 데브러의 개인 가이드를 맡게 된다. 하지만 이게 웬일, 그의 매력에 명색이 배우인 그녀조차도 바짝 긴장하게 되는 것이었다! 가이드는 저녁 식사로 이어지고 심지어 잠자리까지 가지게 된 두 사람. 좋은 분위기가 다음 날도 계속되는가 싶은 것도 잠시, 영문을 알 수 없이 에단은 갑자기 돌변하여 냉담히 돌아서는데…. 그가 그녀에게 남긴 한 가지…

사라진 사직서

판도라의 상자가 열렸다! 워커홀릭 사업가 루카의 비서 세실리아는 보스 루카를 짝사랑하고 있다. 고백을 한다고 하더라도 그와의 관계가 어떤 결말로 끝날지 잘 알고 있기에 일에만 몰두하지만 어느 날 한계에 다다랐음을 깨닫고 사직서를 제출한 세실리아. 그런데 무심하기만 하던 이 남자가 갑자기 그녀의 생일을 기억하며 선물을 주지 않나,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사질 않나, 사람 헷갈리게 하는 게 아닌가. 어느덧 정신을 차려 보니 세실리아는 루카와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데…. 이미 새 비서를 채용했소

백마 타고 온 바람둥이

♣ 챗스필드 상속자들 2 특별한 하룻밤으로 인한 세기의 스캔들!  경쟁사인 해링턴 호텔에 염탐을 나온 제임스 챗스필드. 화려함에 물린 그에겐 이 호텔이나 저 호텔이나 별다를 게 없는 것 같아 호텔 바에서 나가려는 순간, 꿰뚫는 듯한 황금빛 눈동자의 레일라를 만난다. 불꽃 튀는 화학 반응에 만난 바로 그날 함께 하룻밤을 보낸 두 사람. 하지만 그 밤 이후 꽃까지 보내 가며 구애하는 그에게 그녀는 묵묵부답이 아닌가! 왠지 이용당하고 버려진 기분에 그녀를 잊으려 부단히 노력하던 어느 날, 제임스는 대서특필된 신문 기사를 통해 레일라의 실체를 알게 되는데…. 그날 밤, 그녀는 날 이용한 거야…

개인 비서

내가 갖고 싶은 건 엠마, 오직 당신뿐이야.신이 빚은 듯한 완벽한 외모에 매력적인 저음을 가진 억만장자 사업가 루카. 그에게 이 세상에 유혹할 수 없는 여자란 존재하지 않았다. 손가락 하나만 까딱해도, 미소만 한 번 씨익 지어도 여자들은 그의 앞에 우수수 쓰러졌으니까. 그러나 단 한 명, 루카의 유혹에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 여자가 있었다. 그녀는 바로 그...

아름다운 올가미

아름다운 악마에게 사로잡히다.화가를 꿈꾸며 힘겹게 생활하던 밀리는 패션계의 재벌 르밴더가 식당에서 연인과 다투는 현장을 목격하고 그에게 첫눈에 반한다. 화랑 앞에서 우연히 다시 만난 그가 돈이 곧 힘이고 권력이라고 믿는 지독한 남자라는 걸 알게 되지만, 밀리는 그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하룻밤의 추억을 만드는데….사랑과 섹스는 별개라니&hel...

사랑의 종착역

계약 조건을 다시 한번 확인할까요?자지니아의 첫 번째 왕자로, 유력한 왕 후보 중 하나인 셰이크 케다. 그러나 고향에서 그의 출생에 비밀이 있다는 소문이 퍼지고, 왕좌를 지키기 위해 평판을 관리할 필요성을 느낀 케다는 언론 대책 전문가 펠리시아를 고용한다. 첫 만남에서부터 번쩍이는 불꽃을 느끼지만 애써 공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두 사람. 그러던 와중 자지니아...

사랑과 결혼

<사랑과 결혼> 남부러울 것 없이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던 이슬라. 하지만 사고로 아들을 잃은 뒤 남편인 살바도르는 하루 아침에 다른 사람이 되어버렸다. 변한 그를 견딜 수 없었기에 이슬라는 이혼을 결심하고…. ▶ 책 속에서 「변호사를 찾아갔었어요」 이슬라는 살바도르의 뒤를 따라 거실로 걸음을 옮기며 조심스럽게 얘기를 꺼냈다. 그가 갑자기 고개를 홱 돌리더니 이슬라를 바라보았다.「그건 이미 알고 있어, 이슬라. 사실 응급실에 근무하는 사람들 모두 알고 있지. 문제는 당신이 대체 왜 거길 찾아갔느냐는 거야」 「이혼에 대해 알아보려고 갔어요」 「이혼?」살바도르의 목소리는 믿어지지 않을 만큼 차분했다. 잠시 그가 걸음을 멈췄다.「나와 이혼을 원하나?」 「그런 게 아니에요」목 안에 모래가 가득 차 있는 느낌이었다. 이 힘든 상황을 어떻게 헤쳐 나가야 할지 알 수 없었다. 그녀의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중요한 순간이었다. 「그럼 대체 왜 변호사를 찾아갔던 거냐고!」

디 시오네의 목걸이

♣로스트 미스트리스. 스폰서 VS 오너, 불꽃 튀는 케미스트리!자금난으로 허덕이는 레이싱 팀의 오너 애비. 경기를 앞두고 진퇴양난의 상황에 놓인 그녀 앞에 어느 날 초특급 거물 스폰서 마테오가 나타난다. 언론에서 익히 보아온 것처럼 망나니 플레이보이일 줄 알았건만 의외로 멀쩡한 모습에 결국 그의 지원을 받아들인 그녀. 심지어 마테오는 팀 운영에까...

파리에서의 재회

♣블랙 러시안. 한 번만이라도 다시 취하고 싶은 달콤함서로를 위해 헤어질 수밖에 없었던 첫사랑의 상처를 지닌 로만. 이후 그는 열여덟 살 때의 기억을 품은 채 프랑스 외인부대에서의 복무, 한 부유한 중년 여성과의 계약 결혼, 위험천만한 주식과 부동산 시장에서의 투자 등을 겪으며 파란만장한 삶을 산다. 그리고 드디어 파리의 재력가로 거듭난 로만은 ...

런던의 새벽

♣블랙 러시안. 과거를 묻은 남자와 만나다!은퇴를 앞둔 발레리나 레이첼은 결혼식에서 미스터리한 매력을 지닌 러시아 인 니콜라이를 만난다. 과거에 절친한 소꿉친구였던 신랑에게 결혼식에 왔다는 사실조차 알리지 않고 몰래 자리를 뜨려는 것부터 레이첼에게 냉대하는 태도까지 속내를 조금도 엿볼 수 없는 니콜라이. 하지만 어처구니없게도 그녀는 차갑게만 구는...

늑대와의 잔업

♣ 블랙 러시안. 사내 규율을 어기고 만 두 사람!악명 높은 바람둥이 세브의 개인 비서 나오미. 어린 시절 그녀를 버리고 떠난 아버지 때문에 책임감 없는 남자와는 사랑에 빠지지 않을 거라는 신념을 지켜 오지만 나오미는 어느새 세브를 사랑하게 된다. 점점 그의 곁에서 일하는 것이 힘들어지고, 마침내 그의 곁을 떠나기로 마음먹은 그녀. 그런데 나오미...

늑대의 키스

♣ 블랙 러시안. 불꽃이 사라져 갈 즈음 만난 나의 구원거물 대닐 즈베레브를 설득해, 행사에 참석하게 만들어야 하는 리비. 그의 참석 여부에 그녀의 집안 흥망이 달렸기 때문에 어떡해서든 대닐을 넘어오게 만들어야 했다. 어마어마한 재력만큼 화려한 여성 편력을 자랑하는 러시아 미남에게 넘어갈 생각은 없었지만, 첫 만남부터 대놓고 그녀를 꼬시는 남자를...

크루즈는 사랑을 싣고

몇 년 전 악행을 일삼는 아버지가 수치스러워 영국으로 떠났던 루카. 외국에 와서야 비로소 자유를 맛본 그는 과거의 흔적을 정리하기 위해 고향 시칠리아로 돌아온다. 그중 급선무는 어렸을 적 약혼을 맺은 소피에게 이별을 통보해야 하는 일이었다. 그러나 오랜만에 만난 소피는 더 이상 그가 기억하던 소녀가 아니었고, 계획과 달리 루카는 그녀에게 속절없이 끌리게 된...

마이 프린세스

<마이 프린세스> 천방지축 공주님, 끝내 대형 사고를 치다! 보수적인 풍습으로 인해 철저한 보호를 받으며 살아온 이쉴라의 공주 라일라. 그렇기에 그녀는 오직 컴퓨터를 통해서만 궁전 밖 소식들을 접할 수 있었다. 그러다가 섹시한 외모와 철벽같은 논리로 유명한 변호사 미카엘을 좋아하게 되고, 급기야 그를 만나기 위해 탈출을 감행한 그녀. 우여곡절 끝에 미카엘의 사무실에 도착한 라일라는 다짜고짜 그에게 1주일의 자유에 동참해 달라고 부탁하는데…. 바라던 일을 이뤘는데 왜 슬픈 거죠? ▶ 책 속에서 “당신은 뭘 하고 싶은 거요?” “결혼하기 전에 해 보고 싶은 게 몇 가지 있어요.” “예를 들면?” “내가 원하는 건 1주일의 자유, 가족에게서 떨어져서 보내는 1주일의 시간이에요.” “뭘 하려고? 내가 당신 오빠에게 전화를 하려면 당신이 뭘 할 계획인지부터 알아야 돼.” “춤을 추고 싶어요.” 라일라가 말했다. “이쉴라에서는 금지되어 있거든요. 그리고 아이리시 커피를 마시고 싶고….” “그리고 또?” 라일라의 시선이 그의 입술로 향했고, 잠깐 동안 그녀는 그 입술이 자신에게 닿는 것을 상상했다.

그 남자 그 여자의 사정

♣ 산티나가의 연인들. 산티나를 뒤흔든 그들의 마지막 이야기!산티나를 떠나 짧은 자유를 만끽하던 왕자 알렉스는 아버지로부터 하루빨리 귀국하여 왕족의 의무를 다하라는 연락을 받는다. 아직 준비가 되지 않은 그는 답답한 마음에 단골 바를 찾고, 그곳에서 수심에 가득 찬 얼굴을 한 여자를 보고 알 수 없는 동질감을 느낀다. 어느새 그녀와 합석하여 이런...

경솔한 제안

♣자노스 섬의 비밀. 지금 당신을 만나러 갑니다.회사의 중요한 계약을 성사시키기 위해 지구 반대편에 있는 사업가 잰더와 통화하게 된 비서 샬럿. 나직한 목소리에 사로잡혀 새벽마다 걸려 오는 그의 전화만을 기다리던 그녀에게 드디어 잰더와 만날 기회가 주어진다. 마침내 두 사람이 만나기로 한 약속 당일,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그를 기다리던 샬럿은 걸어...

당신과의 거리

♣ 시칠리안 스캔들. 우리 사이에 큰 문제가 생겼소…코레티 미디어의 CEO 산토의 개인 비서로 공사 구분 없이 그의 뒤치다꺼리를 하던 엘라. 어느 날 어지간한 사건 사고에는 꿈적도 안 하는 코레티가의 사람들도 감당하기 힘든 대형 사건이 터지고, 엘라는 크게 상심한 산토와 마주하게 된다. 슬픔이 가득한 눈을 하고도 평소처럼 가벼운 태도...

가면 속의 진실

<가면 속의 진실> 차가운 가면 속에 숨겨진 그의 뜨거운 진심 부모에게 버림받고 힘겨운 어린 시절을 보낸 자카르. 수많은 고난에도 불구하고 그가 지금까지 버틸 수 있었던 것은 오직 단 하나, 그들을 향한 복수심 때문이었다. 마침내 굴지의 사업가가 되어 부모의 회사를 인수한 그는 승리의 미소를 지으며 그곳을 산산조각 낼 계획을 세우지만, 이내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히고 말았다. 그것은 바로 매력적인 미소를 지으며 자카르의 단단한 마음을 흔들기 시작한 비서 라비니아 때문이었는데…. 난 이 복수를 완성해야만 하오… ▶ 책 속에서 “잠깐만요.” 라비니아는 자카르의 넥타이를 바로잡아 주려고 손을 올렸다. 그러나 그에게 손이 닿자마자 후회했다. 가까이 다가선 순간 그의 향기가 훅 밀려 들어왔고, 손가락을 통해 그의 체온이 전해졌다. “지금 뭐 하는 거야?” 자카르가 그녀의 손목을 와락 붙잡았다. 그는 불필요한 신체 접촉은 질색이었다. 이성간의 장난스러운 유혹도 취미에 맞지 않았다. 자카르가 보기에 라비니아는 선수였다. “죄송해요. 버릇이에요.” 그의 날 선 반응에 그녀는 당황하여 다급히 변명했다. 차가운 미소가 그의 입가에 떠올랐다. “나와 게임할 생각은 하지도 마! 상대가 어떤 사람인지 짐작도 못할 거야.”

그녀를 믿지 마세요

당신의 옆에 있는 것이 지금 내 직업이죠.목돈이 필요해서 고민하던 에스텔에게 지인이 소개해 준 애인 대행 아르바이트. 고민을 거듭하던 그녀는 딱 한 번만 일을 하기로 결심하고, 늙은 정치인의 가짜 여자친구 노릇을 하며 파티에 참석한다. 사람들의 노골적인 무시와 경멸의 시선을 받으면서도 돈을 위해 꾹 참고 견디던 에스텔. 그런 그녀에게 한 남자가 다가와 다정...

경솔한 약속

♣ 자노스 섬의 비밀. 절망 속에 찾아온 하룻밤의 기적원하지 않은 정략결혼의 희생양이 된 콘스탄틴. 그렇기 때문에 누구나 부러워할 만한 화려한 결혼식임에도 불구하고 새 신부인 그녀는 전혀 행복하지 않았다. 설상가상으로 결혼 첫날밤 남편의 커다란 비밀을 알게 된 그녀. 도무지 받아들일 수 없는 절망스러운 현실에 호텔 방을 뛰쳐나오고 만 콘스탄틴은 ...

다이아몬드의 진실

♣왕가의 전설. 운명처럼 그의 손에 떨어진 다이아몬드!혼자 사막에서 조용히 휴식을 취하던 칼리스타의 왕 자카리는 그의 천막 안에 자신이 부른 적 없는 메이드 에피가 있자 당황한다. 원치 않았지만 그녀의 시중을 받으면서 점점 에피의 순수한 매력에 빠지게 된 자카리. 그는 에피를 취하기로 결정하고 그녀에게 다가가다가 그녀의 목에 걸린 목걸이의 보석을...

정열은 펜 끝에서

보언 메이슨 대해부기자인 아멜리아에게 호주 최대 재력가인 보언을 1주일간 동행 취재하는 것은 특종을 잡을 절호의 기회였다. 그녀는 전설적인 플레이보이 보언의 유혹에 절대 넘어가지 않겠다는 굳은 결심으로 취재에 임하지만…....

유모는 신데렐라

그녀의 순수함이 그를 구원할 수 있을까? 돌봐 주기 위해 인생 처음으로 뉴욕을 찾는다. 친구가 살고 있는 데브러가의 대저택에 머물며 친구 남편의 형인 에이브 데브러와 친해진 그녀는 심지어 그와 첫 키스를 나누기까지 한다. 그렇게 점차 그에게 마음을 열어 가던 와중, 나오미는 에이브에게 몇 년째 사귀고 있는 여자가 있다는 걸 알게 되는데….  제가 이 여자를 사랑해도 될까요?

모래 별 쏟아지는 밤

폐허 위에 세워진 사막 궁전에서… 엄마를 일찍 여의고 홀로 자란 매기.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지만 밝게 생활하던 그녀는 열심히 모은 돈으로 세계 여행을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들른 자이리니아에서 알바할 때 알게 된 친구 수잔을 만나고, 친구의 초대로 화려한 선상 파티에 참석한다. 그날 밤, 또 수잔의 티켓으로 꼭 하고 싶었던 별 보기 투어에 참석한 그녀. 그런데 잠을 자던 중 납치를 당하게 된다! 심지어 그녀를 납치한 남자는 자신을 자이리니아의 왕세자라고 소개하며, 매기를 왕가를 협박한 범죄자라고 몰고 가는데…. 붉은빛으로 흐르는 강의 비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