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허에 도달한다면 세상은 너의 발밑에 놓이게 될 것이다!진선(眞仙)을 향한 수도사들의 현란한 싸움.그리고 기인이사들의 표홀함.상식을 초월하는 요수들과 수많은 기물이보.작가의 전작 [영웅협행]과 이어지는 방대한 세계관.무엇을 상상하든 상상의 끝을 넘어서는 대작의 풍미가 가득하다.-일타50자(30년 무협소설 독자)숙부의 배신으로 부모를 잃은 유정.도망자 신세인 유정 앞에 한 선인이 나타난다.“내가 원수를 갚아준다면 너는 반드시 나의 제자가 되어야만 한다.”“원수들의 목을 칠 수만 있다면 무엇이든… 무엇이든지 할 거예요.”세속을 벗어나 선도에 발을 들인 유정의 운명.그의 선택에 따라 세상이 요동치게 되는데….
역대 최강의 검존! 소년의 몸으로 환생하다. 무림 역사상 역대 최강의 검객 진가보! 은퇴를 겸한 그의 칠순 생일날 난입한 젊은 청년. 젊은 청년은 자신이 진가보와 그가 과거에 버렸던 여인의 자식임을 밝히며 그를 죽인다. 어째서인지 은혜를 갚겠다는 말과 함께…. 그리고 낯선, 어린 소년의 몸으로 다시 깨어난 진가보. “이것이? 이것이 무슨 일이지? 젠장! 내 몸이… 내 몸이… 너무 좋잖아?” 새로운 인생을 얻은 진가보는 이번에야말로 후회 없는 삶을 살겠다 다짐한다. 한편, 강호 무림에는 진가보가 전생에 남긴 무공인 ‘검명완보’를 둘러싸고 피바람이 불 조짐이 일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