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 L. 반덴버그
G. L. 반덴버그
평균평점
퍼레이드 속 화성인

<퍼레이드 속 화성인> 뉴욕 시내 한복판에서 대형 퍼레이드 행사가 벌어지고, 수십 만이 넘는 관객들과 사회 저명 인사들이 그것을 구경하고 있다. 그러던 중 퍼레이드 행렬 속에서, 사람 크기의 개미들이 장식 수레를 끌고 나타난다. 사람들은 그 흥미로운 모습에 웃음을 터뜨리고, 개미들은 그에 호응하듯 재주 넘기와 온갖 신기한 곡예를 보여준다. 다만 이상한 것은 그들의 장식 수레에 '화성인 VFW' 라는 알 수 있는 문구가 적혀 있다는 것이다. <추천평> "피곤에 지친 퍼레이드 기획자에 대한 생생한 묘사, 그리고 그의 편견에 찬 생각 덕분에 벌어진 결과. 그리고 그것을 지켜보는 소년과 아버지. 익숙하면서도 흥미로운 독서였다." - Chris, Goodreads 독자 "짧은 이야기지만, 재미있는 이야기이다. 젊은 독자들에게도 좋은 소설이다." - Christopher, Goodread 독자 "엄청난 이야기는 아니지만, 빠르게 읽기에 재미있는 이야기였다." - Jackie, Goodreads 독자

행복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행복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말과 실체가 따로 놀지만 그것을 무심하게 넘기는 괴상한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게 만드는 SF 단편. 수백만 광년이 떨어진 카펠라 행성에서 두 외계인이 지구를 방문한다. 평화의 종족인 그들은 지구인들과 우호적인 교류를 하고 싶다는 목적을 가지고 왔다. 그들이 도착한 곳 근처 작은 도시인 '행복시'로 향하는 두 외계인. '세상에서 가장 즐겁고 친절한 도시'라는 휘황찬란한 간판에 이끌려 시골의 작은 마을로 들어선 두 외계인이 발견한 것은 작은 술집. 거친 사내들이 모여서 술을 마시고 도박을 즐기는 그곳에서 외계인은 진정한 지구인 친구를 발견하기 위해서 노력한다. <추천평> "익살스럽고 쉽게 읽히는 작품이다. 술집에 들어간 두 외계인이 벌이는 상황에 대한 농담과 비슷한 이야기. 두 외계인이 작은 도시에 도착해서 '세상에서 가장 친절한 도시'라는 주장이 어떤 식으로 구현되는지를 알아 보려고 한다. 그러나 슬롯머신과 술에 둘러싸인 그들은 혼동을 겪고, 이상한 사람들로부터 추적을 당해서 쫓겨 나게 된다. 풍자성이 아주 강한 작품." - Scot Haris, Goodreads 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