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 T. 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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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평점
Mystr 럭키팩 8 - 밀실 사건

미스터리 스릴러 총서인 Mystr 컬렉션으로 발간된 작품 중, 밀실에서 벌어진 사건들을 다룬 작품들만 모은 작품집이다. 창문이 없거나 안에서 잠겨 있고, 방문 역시 안쪽에서 잠겨진 공간에서 시체가 발견된다거나, 그 공간 안에 보관된 물건이 사라지는 사건들 이야기다. [황금 총알] 혼자 사는 매력적인 교수가 밀실에서 시체로 발견된다. 문은 모두 안쪽에서 잠겨 있고, 그는 누군가에게 쫓긴다는 내용의 편지를 쓰던 중이었다. 교수는 범인의 이름을 마저 채워 넣지 못하고 죽었다. [목사관의 피 웅덩이] 거대한 산맥 한 구석의 작은 마을. 원래는 융성한 도시였으나, 이제는 작은 마을 하나와 옛 시절에 지어진 커다란 교회와 목사관이 존재하는 곳이다. 그 마을 사람들 모두의 존경을 받고 있는 목사가 어느 날 자신의 서재에서 실종되는 사건이 벌어진다. 목사 자신은 실종되고, 서재 안에는 거대한 피 웅덩이가 만들어져 있다. 마을의 치안 판사 등이 상세한 조사를 진행하지만, 조그만 단서조차 찾지 못하고, 결국 근처 도시에서 머물던 조 뮐러 형사에게 도움이 요청된다. [울리지 않은 초인종 - 셜록 홈즈] 보통은 늦잠을 자는 셜록 홈즈가 웬일인지 아침 일찍 일어나 왓슨을 깨운다. 그들을 찾아온 젊은 여자 손님이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다급함과 공포가 드러나는 분위기의 젊은 여자를 만나게 된다. 그녀는 런던에서 멀리 떨어진 시골 지역의 대저택에서, 의붓아버지와 살고 있는데, 의붓아버지가 자신을 죽일 것 같다는 공포에 시달리고 있다. 그리고 그녀의 쌍둥이 언니가 2년 전 자신의 방 안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죽음을 당한 것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금고실에서 사라진 금괴] 비밀 첩보국 소속의 요원 드러몬드는 오랜만에 얻은 휴가를 즐기기 위해서 기차를 탄다. 그때 급한 전보를 든 소년이 기차에 올라타 그의 이름을 불러대고, 어쩔 수 없이 기차에서 내린다. 그 전보의 내용은, 미국 전역에서 사용되는 화폐를 제조하는 조폐국 국장이 그를 찾는다는 것이다. 조폐국에 도착한 그에게 맡겨진 사건은, 밀실에 가까운 지하 금고실에서 350킬로그램의 금괴가 사라졌다는 것이다. [독이 묻은 펜] 뉴욕 외곽의 작은 시골 도시에서 유명 여배우가 독살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죽은 그녀 옆에는 가루약이 담긴 병과, 암모니아가 담긴 병, 그리고 그 병 속에서 구겨진 종이 쪽지가 발견된다. 쪽지에는 그녀와 최근 이별한 연인이 의사가 쓴 쪽지에는, 가루약이 두통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적혀 있다. 당연히 그 의사가 범인으로 지목되어 체포되는데, 그는 얼마전 저명한 상원의원의 딸과 약혼을 한 사이였다. 상원의원은 그의 무고함을 믿고, 범죄 수사로 유명한 케네디 교수를 찾아와 사건을 해결해 달라고 부탁한다. [둥근 방] 사립 탐정으로 활동하는 주인공 존 벨은 친구인 변호사 에드콤비로부터 기이한 사건을 의뢰받는다. 런던에서 유명한 집안인 웬트워스 가의 유일한 상속자가 알 수 없는 이유로 사망하고, 아주 먼 친척이 가문의 재산 대부분을 물려받게 된 사건이다. 수채화가로서 명성을 가졌던 상속자는 미술상의 의뢰로 한적한 시골 마을을 방문하게 되고, 그곳에서 유령이 나온다는 여관에 머무르고 밤 사이에 죽은 것이다. 부검과 경찰 조사가 이뤄졌지만 시체에는 아무런 이상도 없었고, 의심이 가는 정황 또한 존재하지 않는다. 존 벨은 그 자신이 직접 유령이 나오는 여관을 살펴보기로 결정한다. [사과 반쪽] 경찰이 해결하지 못한 범죄 사건들을 해결하는 사립 탐정, 마틴 휴이트. 그의 사무실, 그리고 그의 친구, 브렛이 머무는 방이 있는 건물 안에서 한밤중의 총성이 들린다. 그리고 그들이 달려간 방 안에서는, 머리에 총을 맞고 쓰러진 남자와 몇 가지 자잘한 물건들이 발견된다. 그 남자는, 원래 그 방에 사는 노총각으로 상당히 부유한 것으로 알려진 포가트 씨이다. 그러나 방 안에서 강도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고, 누군가 머물렀던 흔적 조차 발견되지 않기에, 사건은 사고사로 처리된다. 그러나 마티 휴이트는 그 수사 결과에 대해서 반론을 제시한다. 그러면서 작고 사소한 단서들이 모이면 중요한 단서가 된다는 자신의 추리 이론을 설명한다. [아르센 뤼팽 : 더 비기닝] 한때는 프랑스를 주름 잡는 권력과 부유함을 가졌던 공작 가문. 그 가문에는 100여 년전부터 내려오는 귀중한 목걸이, '여왕의 목걸이' 가 있다. 프랑스 최고의 세공사들이 제작한 그 목걸이는 그 공작 가문의 자존심이자 상징이다. 그토록 귀한 목걸이는 평상시에는 은행의 안전 금고에 보관되었다가, 1년 중 몇 번 안 되는 행사가 개최될 경우에만, 금고에서 꺼내져 공작부인의 목과 어깨를 장식한다. 성대한 파티가 열린 어느 날 밤, 공작부인은 그 목걸이를 두르고 모든 사람들의 찬사를 받는다. 그리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온 공작은 목걸이를 사방이 막힌 방 안 높은 선반 위에 보관한다. 그러나 다음날 아침 목걸이는 사라져 있다. <추천평> [황금 총알] "쉽고 재미있게 읽히는 소설. 내가 좋아하는 유형이다. 애매모함이 전혀 없고, 빨리 읽힌다. 뮐러의 이야기가 더 있다는 것이 행운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 Delia, Goodreads 독자 [목사관의 피 웅덩이] "등장 인물이 전개에 따라서 변화하는 소설이다. 단순한 2차원적 인물형에서 한참 벗어나 있다. 흥미로운 독서였다. 특히 여성 작가의 탐정 소설이라는 점이." Vintagebooklvr, Goodreads 독자 [울리지 않은 초인종 - 셜록 홈즈] "집중하게 만드는 흥미로운 셜록 홈즈 이야기. 이 탐정은 유머가 넘치고 영리하고 지적이며, 필요한 경우 매우 다정할 줄도 안다. 그의 성격이 너무나도 좋다. 물론 왓슨이 이 수수께끼에 잘 들어맞는 것 역시 좋다. 이 동적인 이야기는 셜록 홈즈의 완벽한 추리를 보여준다." - Authoriraztion, Goodreads 독자 [금고실에서 사라진 금괴] "재미있는 읽을거리였다. 미국 재무부 산하의 비밀 첩보국에서 해결한 실제 사건을 정리한 이야기로, 과거의 이야기지만 현재의 사건들과도 맞닿은 점이 느껴진다." - Rooger, Allyoucan 독자 [독이 묻은 펜] "독약을 포함해서 추리 소설의 모든 요소를 갖춘 흥미로운 이야기. 자세한 것은 이야기할 수 없으니, 나머지 반전들을 직접 읽어볼 것." - Tweety, Goodreads 독자 [둥근 방] "유령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인가? 인간 그 자체로서 두려운 것을. 주인공인 사립 탐정 벨은 매우 매력적인 이야기꾼이라고 할 수 있다. 짐작한다면 그의 나이가 60대에 이르는 것으로 보이는데, 다른 젊은 사람들에게 과학적 설명을 제공하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인물 설정이라고 할 수 있다." - Whistlers Mom, Goodreads 독자 [사과 반쪽] "이 소설의 주인공인 휴이트는 경찰이 해결하지 못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의뢰를 받는 탐정이다. 그는 독자를 포함해서 경찰이나 관찰자 모두에게 단서나 추리 과정을 공유하지 않는다. 따라서 언제나 결론 부분이 충격적인 편이다. 매우 훌륭한 줄거리와 영리한 기법들이 보여지는 소설이다. 특히 마지막 부분에서 휴이트가 자신이 결론에 이르게 된 과정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좋았다." - Vivienne, Goodreads 독자 [아르센 뤼팽 : 더 비기닝] "이 작품의 줄거리는 가상적인 역사 속에서 전설로 남은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중심으로 펼쳐지고 있다. 그 가상적인 역사에 의하면, 그 목걸이는 여러 범의 범죄의 대상이 되고, 낱개의 다이아몬드가 팔리기도 했지만, 끝까지 살아남았다. '작은' 도둑질에 대한 이야기." - inivitng history, 프랑스 역사 전문 블로그

말하는 시바신

<말하는 시바신> 여류 추리소설가인 미드와 전문 의학자 에우스테이스의 합작 미스터리 단편. 의사 2명이 정신병 증명서에 서명을 하면, 정신병원에 감금할 수 있는 법적 장치가 있던 시절, 인도의 시바신과 대화를 하고 있다는 주장을 하는 남자에 대한 진찰 의뢰가 들어온다. 인도에서 오랜 세월을 살면서 큰돈을 모아 고향 영국으로 돌아온 더시거 씨라는 신사가 그 진찰의 대상이 된다. 인도에서 브라만교에 몰입해서 개종한 그는 집안에 시바신의 나무 신상을 모셔두고 심령술과 강신술 의식을 행해왔다. 그러던 중 3-4개월 전부터 그는 시바신이 자신에게 직접적인 지시를 하고 있다는 주장을 펼친다. 주인공이자 탐정인 벨은 정신병 진찰 의뢰를 받은 로리에 박사와 함께 더시거 씨를 찾는다. 값진 보석을 사들여 시바 신상을 장식하고, 그 앞에 엎드려 경배를 드리는 더시거 씨는 누가 보기에도 정상은 아닌 듯 하다. <추천평> "존 벨이라는 사립 탐정이 기이한 현상이 연루된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 결론은 매우 명백하고 간략한 과학적 설명으로 맺어진다." - Elizabeth, Goodreads 독자 "유령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인가? 인간 그 자체로서 두려운 것을. 주인공인 사립 탐정 벨은 매우 매력적인 이야기꾼이라고 할 수 있다. 짐작한다면 그의 나이가 60대에 이르는 것으로 보이는데, 다른 젊은 사람들에게 과학적 설명을 제공하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인물 설정이라고 할 수 있다." - Whistlers Mom, Goodreads 독자 "어떤 의미에서 주인공 벨은 신비한 존재의 사냥꾼이라고 할 수 있다. 그는 유령이나 신비한 존재가 나온다고 하는 장소와 공간을 방문하면서 미스터리를 해결한다. 저자는 일종의 열린 결말을 통해서 진정으로 기이한 이야기의 세계를 창조한다." - Julie Davis, Goodreads 독자 <저자 소개> L. T. 미드는 엘리자베스 토마시나 미드 스미스 (Elizabeth Thomasina Meade Smith, 1844 - 1914)가 사용한 필명이다. 그녀는 일생 동안 300 여권 이상의 소설을 출간한 당대의 베스트셀러 작가였다. 청소년을 위한 소설 및 과학, 추리, 종교, 역사 소설, 로맨스 소설 등 다양한 쟝르의 작품을 발표했다. 또한 초창기 페미니즘 활동가로서 유명하다. 로버트 에우스테이스 (Eustace Robert Barton, 1854–1943)는 영국의 의사이자 미스터리 및 범죄 소설가이다. 그는 특히 과학적 설정을 중시한 미스터리 작품으로 유명하다. L. T. 미드 및 도로시 세이어 등과 공동 집필한 작품으로 널리 알려졌다. 전업 의사로서 소설 속 의학적 과학적 세부 사항을 검증하고 모티브를 제공하는 역할을 했다. <번역자 소개> 2014년, 활동을 시작한 TR 클럽의 구성원은 인문학과 공학 등을 전공한 전문 직업인들로, 모두 5년 이상의 유학 또는 현지 생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각자의 삶의 영역을 가지고 있으나, 자신이 관심을 가진 도서와 컨텐츠가 국내에서도 널리 읽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번역을 진행하고 있다. 대기업 직장인, IT 벤처기업가, 출판 및 서점 편집자, 대학 교원, 음악 전문가 등 다양한 직업군을 바탕으로, 본인들의 외국어 능력과 직업적 특기를 기반으로, 모던한 컨텐츠 번역을 추구하고 있다.

둥근 방

<둥근 방> 영미권 모험 소설가이자 페미니즘 활동가로 유명한 L. T. 미드와 훌륭한 경력의 의사였던 로버트 에우스테이스의 공동 작품. 사립 탐정으로 활동하는 주인공 존 벨은 친구인 변호사 에드콤비로부터 기이한 사건을 의뢰받는다. 런던에서 유명한 집안인 웬트워스 가의 유일한 상속자가 알 수 없는 이유로 사망하고, 아주 먼 친척이 가문의 재산 대부분을 물려받게 된 사건이다. 수채화가로서 명성을 가졌던 상속자는 미술상의 의뢰로 한적한 시골 마을을 방문하게 되고, 그곳에서 유령이 나온다는 여관에 머무르고 밤 사이에 죽은 것이다. 부검과 경찰 조사가 이뤄졌지만 시체에는 아무런 이상도 없었고, 의심이 가는 정황 또한 존재하지 않는다. 존 벨은 그 자신이 직접 유령이 나오는 여관을 살펴보기로 결정한다. <추천평> "존 벨이라는 사립 탐정이 기이한 현상이 연루된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 결론은 매우 명백하고 간략한 과학적 설명으로 맺어진다." - Elizabeth, Goodreads 독자 "유령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인가? 인간 그 자체로서 두려운 것을. 주인공인 사립 탐정 벨은 매우 매력적인 이야기꾼이라고 할 수 있다. 짐작한다면 그의 나이가 60대에 이르는 것으로 보이는데, 다른 젊은 사람들에게 과학적 설명을 제공하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인물 설정이라고 할 수 있다." - Whistlers Mom, Goodreads 독자 "어떤 의미에서 주인공 벨은 유령 사냥꾼이라고 할 수 있다. 그는 유령이 나온다고 하는 장소와 공간을 방문하면서 미스터리를 해결한다. 저자는 일종의 열린 결말을 통해서 진정으로 기이한 이야기의 세계를 창조한다." - Julie Davis, Goodreads 독자 <저자 소개> L. T. 미드는 엘리자베스 토마시나 미드 스미스 (Elizabeth Thomasina Meade Smith, 1844 - 1914)가 사용한 필명이다. 그녀는 일생 동안 300 여권 이상의 소설을 출간한 당대의 베스트셀러 작가였다. 청소년을 위한 소설 및 과학, 추리, 종교, 역사 소설, 로맨스 소설 등 다양한 쟝르의 작품을 발표했다. 또한 초창기 페미니즘 활동가로서 유명하다. 로버트 에우스테이스 (Eustace Robert Barton, 1854–1943)는 영국의 의사이자 미스터리 및 범죄 소설가이다. 그는 특히 과학적 설정을 중시한 미스터리 작품으로 유명하다. L. T. 미드 및 도로시 세이어 등과 공동 집필한 작품으로 널리 알려졌다. 전업 의사로서 소설 속 의학적 과학적 세부 사항을 검증하고 모티브를 제공하는 역할을 했다. <번역자 소개> 2014년, 활동을 시작한 TR 클럽의 구성원은 인문학과 공학 등을 전공한 전문 직업인들로, 모두 5년 이상의 유학 또는 현지 생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각자의 삶의 영역을 가지고 있으나, 자신이 관심을 가진 도서와 컨텐츠가 국내에서도 널리 읽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번역을 진행하고 있다. 대기업 직장인, IT 벤처기업가, 출판 및 서점 편집자, 대학 교원, 음악 전문가 등 다양한 직업군을 바탕으로, 본인들의 외국어 능력과 직업적 특기를 기반으로, 모던한 컨텐츠 번역을 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