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의 대표단> 미국 워싱턴 D. C.에서 기자로 일하는 제리 브릿지스는 최근 정치인들과 백안관이 분주하게 회의를 개최하는 등 이상 징후가 있다고 느끼고, 상원의원의 비서인 그레타를 술자리로 초대한다. 그녀가 과하게 취할 정도로 술을 마시게 하지만, 별다른 정보는 얻어내지 못하고, 오히려 편집장에게 경고의 말을 듣는다. 그러나 제리의 간곡한 설득과 그에 대한 호감에 마음이 약해진 그레타는 충격적인 정보를 그에게 말해준다. 지구 위에 금성에서 보낸 우주선이 떠 있고, 그들이 대표단을 지구에 착륙시키기를 원한다는 것이다. <추천평> "냉전 시기의 불안과 예민함 등을 반영한 위대한 단편 작품. 핵폭탄에 대한 공포, 냉전기의 긴장감, 복잡한 문제에 대한 기술주의적 해답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 Ralhp Vaughan, Amazon 독자 "금성의 대표단이 평화로운 방법으로 평화를 강요하기 위해서 도착한다. 과연 그런가? 반전과 결말 부분의 긴장감으로 유명한 작가의 작품이다." - Charles van burden, Amazon 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