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우드 부인
헨리 우드 부인
평균평점
여동생을 잃어버리다

<여동생을 잃어버리다> 빅토리아 시대 영국에서 베스트셀러 작가로 손꼽히던 헨리 우드의 유머러스한 미스터리. 영국 시골의 두 저명한 가문. 각자 어머니와 아버지가 돌아가는 바람에, 재혼을 통해서 한 가족이 된 형제, 토드와 조니. 그리고 그들 아래로 두 명의 아기들이 태어난다. 학교를 다니는 동시에 시골 숲을 돌아다니면 온갖 장난을 치던 토드에게 동생들 역시 장난의 대상이자 공범이다. 어느 날 토드는, 외출 준비를 마치고 어머니를 기다리던 어린 여동생, 레나를 데리고 들판으로 와서 건초 더미 사이에 숨긴다. 어머니와 가족들을 잠시 놀라게 만들려던 장난이었으나, 레나가 실종되면서 문제는 심각해진다. <추천평> "완벽한 소설이라고 칭호에 어울리는 작품이다. 쾌활하고 적극성이 넘치는 분위기와 주인공들이 인상적이다. 또한 몇 가지의 소재를 가지고 다양한 방식으로 다루는 작가의 솜씨가 뛰어나다." - Emily, Goodreads 독자 "빅토리아 중기 시대의 자가품으로, 해당 시대의 삶과 문화에 대한 훌륭한 그림을 보여준다." - Helen, Goodreads 독자 <저자 소개> 엘렌 헨리 우드 (Ellen Wood née Price, 1814 - 1887) 은 영국의 소설가이다. 당대의 베스트셀러 소설들의 작가로 명성을 얻었고, '아르고시' 라는 잡지의 편집자이자 집필가로 활동했다. 그녀의 소설 대부분이 범죄, 미스터리, 복수 등의 소재를 다루고 있다. <번역자 소개> 2014년, 활동을 시작한 TR 클럽의 구성원은 인문학과 공학 등을 전공한 전문 직업인들로, 모두 5년 이상의 유학 또는 현지 생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각자의 삶의 영역을 가지고 있으나, 자신이 관심을 가진 도서와 컨텐츠가 국내에서도 널리 읽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번역을 진행하고 있다. 대기업 직장인, IT 벤처기업가, 출판 및 서점 편집자, 대학 교원, 음악 전문가 등 다양한 직업군을 바탕으로, 본인들의 외국어 능력과 직업적 특기를 기반으로, 모던한 컨텐츠 번역을 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