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 캐서린 그린
안나 캐서린 그린
평균평점
황금색 슬리퍼

<황금색 슬리퍼> 뉴욕 사교계에서 유명한 가문 출신이지만, 은밀하게 탐정 의뢰를 받는 바이올렛 스트레인지의 추리극. 사교계에서 유명한 집안 출신의 젊은 숙녀들이 사교 모임을 만들고, 그녀들은 어디를 가든 항상 함께 다닌다. 그러다가 그녀들의 아름다움과 우아함 때문이 아니라, 수치스러운 일로 인해서 그녀들에게 관심이 쏠린다. 바로 그녀들이 나타났던 곳에서 값비싼 보석과 장신구 등이 연속적으로 사라지는 사건들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그런데 도난 사건이 일어나면, 반드시 며칠 후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그 물건이 원래 주인에게 되돌아간다. 그 추문이 사교계 사람들 사이에 퍼져나가게 되고,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몰린 젊은 숙녀의 아버지가 바이올렛 스트레인지를 찾아온다. 그는 자신의 딸의 무고함을 밝혀달라면서 수사를 의뢰한다. <추천평> "엄청난 매력의 추리 소설. 지체 높은 가문과 사교계를 배경으로 숨겨진 도둑을 찾는 이야기다. 항상 같이 몰려 다니는 친구들 사이에 범인이 있다. 진짜 범인을 찾는 탐정에게 주어진 것은 황금색 슬리퍼 하나이다." - Tyeet, Goodreads 독자 "정말로 재미있게 읽은 작품. 여자 주인공이자 탐정인 바이올렛 스트레인지는 뉴욕 사교계의 유명 인사이다. 그리고 그녀는 주변 인물들과 관련된 위험 부담이 큰 사건들을 해결한다. 고전적 추리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강력하게 추천한다." - Lorean, Goodreads 독자 "나는 언제나 이 작가의 미스터리 작품을 좋아했다. 다른 작품들만큼이나 이 작품 역시 좋아하게 되었다고 말할 수 있어서 기쁘다. 작품 속 주인공 탐정은 매력적이면서 특이한 인물이다. 얌전한 사교계의 여자이지만, 달빛 속에서는 탐정으로 변신하는 여자이다." - Hannah, Goodreads 독자 "이 작가의 작품 중 처음으로 접했던 작품이었다. 아서 코난 도일이나 아가사 크리스티에게 영향을 끼친 작가라는 사실에 크게 놀랐다. 바이올렛 스트레인지는 개인적인 목적을 위해서 돈을 벌고자 사립 탐정으로 일하는 인물이다. 다른 사람들과는 다른 관점으로 사건을 보는 능력이 매력적이다. 짧게 읽기에 훌륭할 정도로 적당한 작품이고, 다른 작품들 역시 읽을 예정이다." - Dianna, Goodreads 독자 "다른 탐정 소설들과는 다른 작품. 하지만 처음에는 어떻게 다른 것인지 말하기 힘들었다. 으스스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는 줄거리가 훌륭하고, 뉴욕이라는 친숙한 배경이라는 점 역시 좋다. 굉장히 특이하게 매력적이고, 한 글자씩 읽을 가치가 있는 작품." - Clarid, Goodreads 독자 <저자 소개> 안나 캐서린 그린 (Anna Katherine Green, 1846 - 1935)는 미국의 시인이자 소설이다. 그녀는 미국에서 최초로 탐정 소설을 집필한 작가 중 하나이며, 잘 짜여진 구조와 법적으로 정확한 추리 소설을 쓴 것으로 유명하다. 뉴욕 시 브룩클린에서 태어난 그녀는, 원래 로맨스 시를 쓰려고 했고, 랄프 왈도 에머슨과 정기적으로 편지를 주고 받으면서 문학적 훈련을 거쳤다. 그러나, 그녀의 시가 인기를 얻는 데 실패하자, 실망감을 잊기 위해서 소설을 발표했다. 그것이 그녀의 데뷰작이자 베스트셀러인 "리벤워스 사건 The Leavenworth Case" 였다. 이 작품을 통해서 그녀는 단숨에 베스트셀러 작가의 대열에 올라 섰고, 이후 40 여편의 소설을 발표했다. 당대의 추리 소설이 거의 대부분 남성 작가에 의해서 집필되고, 남자 독자들에게 소비되었다는 점에서, 그린은 시대를 앞서가는 여성이었다. 그러나, 그녀는 여성 참정권 운동을 비판하는 등 페미니즘적 사유와는 거리를 두었다. 그녀의 작품 중 유명한 것들은, "이상한 실종 A Strange Disappreance", "옆집의 문제 The Affair Next Door", "순환적 연구 The Circular Study", "백만장자 아이 The Millionaire Baby", "안개 속 저택 The House in the Mist", "속삭이는 소나무의 저택 The House of the Whispering Pines", "이니셜만 Initials Only", "짧은 화살의 미스터리 The Mystery of the Hasty Arrow" 등이 있다. <번역자 소개> 2014년, 활동을 시작한 TR 클럽의 구성원은 인문학과 공학 등을 전공한 전문 직업인들로, 모두 5년 이상의 유학 또는 현지 생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각자의 삶의 영역을 가지고 있으나, 자신이 관심을 가진 도서와 컨텐츠가 국내에서도 널리 읽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번역을 진행하고 있다. 대기업 직장인, IT 벤처기업가, 출판 및 서점 편집자, 대학 교원, 음악 전문가 등 다양한 직업군을 바탕으로, 본인들의 외국어 능력과 직업적 특기를 기반으로, 모던한 컨텐츠 번역을 추구하고 있다.

Mystr 럭키팩 7 - 치정 비극

미스터리 스릴러 총서인 Mystr 컬렉션으로 발간된 작품 중, 치정이나 사랑, 로맨스, 짝사랑 으로 인한 살인이나 사기, 음모 등을 다룬 것들만을 모은 작품집이다. [동굴 속 유령] 돈을 위해서 사립 탐정을 일을 하는 바이올렛 스트레인지에게 낯선 남자가 다가온다. 도박에 중독된 상류층 사람인 그는 최근 아내를 살해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업존 씨이다. 그가 누구인지 알아차린 순간부터 스트레인지는 그를 피하려고 하지만, 그의 얼굴 속 순진한 슬픔과 기품있는 태도에 그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데드 얼라이브] 주인공 레프랭크는 영국의 변호사로, 과로로 인한 신경쇠약 증세를 보이고, 의사의 충고에 따라서 하던 일을 그만두고 미국의 한 농장으로 긴 휴가를 떠난다. 그 농장은 레프랭크의 어머니의 친척 아저씨, 메도우크로프트 씨가 운영하는 곳이다. 농장에 도착한 주인공은 싸늘한 집안 분위기에 놀란다. 집안 식구는 아버지 메도우크로프트 씨와 중년의 미혼 딸, 두 아들, 농장 감독관으로 이뤄져 있는데, 그들이 서로 반목하고 있는 것이다. [눈먼 의사, 아내, 그리고 시계] 뉴욕 시의 고급 아파트 지구, 한밤중 유명한 사업가가 자신의 침실에서 살해되는 사건이 일어난다. 같이 잠을 자던 그의 부인은 이상한 소리에 잠에서 깨어나고, 어두운 형체가 침실 문 쪽에서 서 있는 것을 본다. 그리고 침대 옆자리에는 남편이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남편을 찾는 사이, 어두운 방 건너편에서 '세상에, 내가 무슨 일을 저지른 거야.' 라는 목소리가 들린다. [환영받지 못한 귀환] 모로코의 항구 도시에 위치한 영국군 기지. 점점 다가오는 무어인들의 포위망 속에서 기지의 장교들의 다음날 반격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 기지에 배속된 군의관 와일리는 장교 숙소에서 뇌에 충격을 받은 상태에서는 일시적 기억 상실에 걸린다는 것을 가지고 대화를 나누고 있다. 그러다가 도시의 외곽 지대에서 영국인으로 보이는 낯선 사람이 발견되었다는 보고를 받는다. [빗나간 사랑의 비극] 기자인 주인공은 과거 신문을 뒤지는 작업을 하던 중, 신기한 해난 사고에 대한 기사를 발견한다. 희망봉 근처에서 표류선이 발견되었는데, 그 배에 갑판에는 2구의 시체만이 놓여져 있었고 그 시체들의 머리가 모두 사라진 상태였다는 기사였다. 그 배를 수색하던 중 선실에서 기록장이 발견되었으나, 실수로 그 기록장은 바다에 빠져 버린다. [홍수 속 살인] 피트먼 부인은 피츠버그 근교에서 하숙집을 운영하는 늙은 부인이다. 그녀의 하숙집은 해마다 봄이 되면 홍수에 거리와 집이 물에 잠기는 지역에 위치해 있다. 이번 봄에도 홍수가 일어나 집의 1층이 상당 부분 물에 잠기는데, 하숙집에 사는 래들리 부부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 같다. 그리고 래들리 부인이 실종되는 사건이 벌어진다. [돌의 여자] 프랑스 파리의 중심가 약국에서 사무원으로 일하는 루라인은 젊은 나이에 안정된 생활을 즐기고 있다. 세상 모든 것이 밝게만 보이는 그녀에게 유일하게 필요한 것은 남자 친구이다. 그러던 중 며칠 동안 약국을 배회하면서 그녀를 몰래 훔쳐보는 남자가 생긴다. <추천평> [동굴 속 유령] "두 가지 지점에서 흥미로운 특징이 있다. 첫째로, 굉장히 과장된 등장 인물들과 감정적 드라마들이 등장한다는 것이다. 둘째로, 선한 측면이든 악한 측면이든 여성들의 힘이 매우 강력하다는 것이다. 남성들은 그녀들의 의지력을 결코 이기지 못한다. 매우 흥미로운 독서였다." - E. L. Richards, Amazon 독자 [데드 얼라이브] "소름 끼치는 이야기를 기대하고 본 소설이었지만, 이 이야기는 실제 사건에 기반한 미스터리였다. 결말은 모든 것이 혼재된 것이었는데, 누군가는 행복해지고, 누군가는 슬퍼진다. 굉장히 잘 쓴, 짧은 소설. 아주 긴 단편 소설이라고 부를 만 하다." - Bettielee, Goodreads 독자 [눈먼 의사, 아내, 그리고 시계] "죄책감과 사랑, 분노, 죽음으로 이뤄진 미스터리 스릴러. 살인 사건 현장을 조사한 후, 마지막에 미스터리를 해결한 탐정이 화자라는 점이 특히 마음에 들었다. 진정한 사랑이 끔찍한 비극으로 변하는 경우가 있다. 재미있는 독서였다." - Yaritza, Goodreads 독자 [환영받지 못한 귀환] "모험 소설의 성격을 가진 미스터리 소설이다. 물론 전형적인 액션 어드벤처라기 보다는 섬세한 주제 의식을 가진 작품이다." - Stephens, Amazon 독자 [빗나간 사랑의 비극] "과거 신문 기사들을 조사하던 기자가 오래 전 표류선 위에서 머리가 없는 2구의 시체가 발견된 기사를 발견한다는 흥미로운 이야기로 시작되는 줄거리. 19세기 말 미국에서 유행하던 심령술과 미스터리의 단골 주제였던 해난 사고, 오해와 사랑으로 점철된 연인이라는 고전적인 소재들을 거장의 솜씨로 엮어낸 단편 소설. 마지막 문단에서야 풀리는 미스터리가 흥미롭다." - 위즈덤커넥트 편집부 [홍수 속 살인] "매우 흥미롭고 빨리 읽히는 추리 소설이다. 1907년 피츠버그를 배경으로 홍수에 잠긴 집이라는 매우 특이한 설정을 가지고 있다. 홍수 때문에 보트들이 집의 현관 앞을 오가면서 사람들을 나른다. 뛰어난 줄거리와 전개, 호감가는 여자 주인공, 매우 교묘한 살인 사건, 아니 살인 사건이 맞기는 한가? 작가는 미스터리 애독자들에게 엄청나게 흥미로운 선물을 안겨줬다." - Nahmyt, Goodreads 독자 [돌의 여자] "파리의 한적한 공원의 조각상. 돌로 만들어진 여성의 조각상을 매일 찾는 작은 소녀. 안정된 일자리에 부유하지는 않지만 정성껏 만든 옷과 장신구로 치장한 그녀에게 세상은 장미빛이다. 그리고 그녀의 장미빛 인생을 완벽하게 채워줄 남자가 나타난다. 그리고 그것이 파국의 시작이다." - 위즈덤커넥트 편집부 <저자 소개> 안나 캐서린 그린 (Anna Katherine Green, 1846 - 1935)는 미국의 시인이자 소설이다. 그녀는 미국에서 최초로 탐정 소설을 집필한 작가 중 하나이며, 잘 짜여진 구조와 법적으로 정확한 추리 소설을 쓴 것으로 유명하다. 윌리엄 윌키 콜린스 (William Wilkie Collins, 1824 - 1889)는 영국의 소설가, 극작가이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하얀 옷의 여자 The Woman in Whilte' (1862), '이름 없음 No Name' (1862), 아마데일 Armadale' (1866), '월장석 The Moonstone' (1868) 등이 있다. A. E. W. 메이슨 (Alfred Edward Woodley Mason, 1865 - 1948)은 영국의 작가이자 정치가이다. 그의 소설 중 가장 유명한 것은, 여러 번 영화화된 '4개의 깃털 The Four Feathers'이다. 브레이너드 가드너 스미스 (Brainard Gardner Smith)는 19세기의 미국 작가이다. 매리 로버츠 라인하트 (Mary Roberts Rinehart, 1876 - 1958)는 미국의 작가이다. '미국의 아가사 크리스티'라고 불리우는데, 사실 그녀는 아가사 크리스티보다 14년 일찍 미스터리 소설을 발표했다. 영미권 추리 소설계에서 유행이 된 '집사의 짓이다'와 '내가 알았더라면' 이라는 문구 등을 유행시킨 작가이다. 로버트 바 (Robert Barr, 1849 - 1912)는 영국 작가이자 단편 소설가이다. '루크 스마트' 라는 필명을 사용하기도 했다. <번역자 소개> 2014년, 활동을 시작한 TR 클럽의 구성원은 인문학과 공학 등을 전공한 전문 직업인들로, 모두 5년 이상의 유학 또는 현지 생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각자의 삶의 영역을 가지고 있으나, 자신이 관심을 가진 도서와 컨텐츠가 국내에서도 널리 읽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번역을 진행하고 있다. 대기업 직장인, IT 벤처기업가, 출판 및 서점 편집자, 대학 교원, 음악 전문가 등 다양한 직업군을 바탕으로, 본인들의 외국어 능력과 직업적 특기를 기반으로, 모던한 컨텐츠 번역을 추구하고 있다.

X Y Z

위조 지폐범을 쫓던 형사가 맞닥뜨린 불행한 가족의 이야기. 미국 동부 지역에서 위조 화폐가 유통되는 사건이 발생하자 재무부 첩보국 소속의 정예 형사들이 파견된다. 그러나 단서를 전혀 찾을 수 없어 위조 화폐 사건은 오리무중에 빠진다. 그런데 시간이 잠시 흐른 후, 해당 지역에서 'XYZ' 라는 사람에게 발송된 편지가 대량 발견되고, 위조 화폐 사건과의 연관성 확인을 위해서 첩보국 소속 형사가 파견된다. 편지가 발견된 시골 마을의 우체국을 찾은 형사는 'XYZ'를 수신인으로 하는 편지가 크게 두 종류로 구분된다는 것을 발견하고, 매일 같이 우체국에 들러 그 편지를 찾아가는 젊은 남자를 감시하기로 결정한다. 그리고 그 의심스러운 청년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주인공은, 편지가 그날 밤 마을의 저택 한 곳에서 벌어지는 가면 무도회와 관련이 있다는 단서를 잡고, 무도회에 잠입하려는 계획을 세운다. <추천평> "충격적일 정도로 훌륭한 소설. 굉장히 오래 전에 쓰여진 소설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하게 즐거운 독서였다. 이름을 알 수 없는 화자가 예기치 못하게 부딪친 사건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완벽하게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한다. 읽는 내내 계속해서 흥미를 유지하고 앞으로의 내용을 추측하도록 만든 소설이었다. 어떤 점에서는 유머가 넘치는 추리 소설이었다. 미스터리와 역사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제대로 즐길 수 있다." - Patricia, Goodreads 독자 "이 미스터리 소설을 정말 재미있게 즐겼다. 주인공인 형사는 훌륭한 능력에 재미있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 나머지 인물들도 흥미로운 측면을 보인다. 미스터리 자체도 훌륭했다." - RA, Goodreads 독자 "얼마나 재미있는 짧은 미스터리인가! 복잡하면서도 자극적인 이야기를 읽은 후, 작가의 다른 작품들을 읽기 시작했다. 죽음과 살인, 자살이 등장하는 이야기." - Adrea, Goodreads 독자 "안나 캐서린 그린의 이 작품을 정말 흥미롭게 읽었다. 누구에게나 추천하는 추리 소설이다." - Rachel, Goodreads 독자 "정말 재미있게 읽은 소설. 형사가 마지막으로 처하게 되는 상황이 너무 흥미롭다." - Sarah Grace, Goodreads 독자 <저자 소개> 안나 캐서린 그린 (Anna Katherine Green, 1846 - 1935)는 미국의 시인이자 소설이다. 그녀는 미국에서 최초로 탐정 소설을 집필한 작가 중 하나이며, 잘 짜여진 구조와 법적으로 정확한 추리 소설을 쓴 것으로 유명하다. 뉴욕 시 브룩클린에서 태어난 그녀는, 원래 로맨스 시를 쓰려고 했고, 랄프 왈도 에머슨과 정기적으로 편지를 주고 받으면서 문학적 훈련을 거쳤다. 그러나, 그녀의 시가 인기를 얻는 데 실패하자, 실망감을 잊기 위해서 소설을 발표했다. 그것이 그녀의 데뷰작이자 베스트셀러인 "리벤워스 사건 The Leavenworth Case" 였다. 이 작품을 통해서 그녀는 단숨에 베스트셀러 작가의 대열에 올라 섰고, 이후 40 여편의 소설을 발표했다. 당대의 추리 소설이 거의 대부분 남성 작가에 의해서 집필되고, 남자 독자들에게 소비되었다는 점에서, 그린은 시대를 앞서가는 여성이었다. 그러나, 그녀는 여성 참정권 운동을 비판하는 등 페미니즘적 사유와는 거리를 두었다. 그녀의 작품 중 유명한 것들은, "이상한 실종 A Strange Disappreance", "옆집의 문제 The Affair Next Door", "순환적 연구 The Circular Study", "백만장자 아이 The Millionaire Baby", "안개 속 저택 The House in the Mist", "속삭이는 소나무의 저택 The House of the Whispering Pines", "이니셜만 Initials Only", "짧은 화살의 미스터리 The Mystery of the Hasty Arrow" 등이 있다. <번역자 소개> 2014년, 활동을 시작한 TR 클럽의 구성원은 인문학과 공학 등을 전공한 전문 직업인들로, 모두 5년 이상의 유학 또는 현지 생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각자의 삶의 영역을 가지고 있으나, 자신이 관심을 가진 도서와 컨텐츠가 국내에서도 널리 읽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번역을 진행하고 있다. 대기업 직장인, IT 벤처기업가, 출판 및 서점 편집자, 대학 교원, 음악 전문가 등 다양한 직업군을 바탕으로, 본인들의 외국어 능력과 직업적 특기를 기반으로, 모던한 컨텐츠 번역을 추구하고 있다.

Mystr 럭키팩 8 - 탐정 소설

미스터리 스릴러 총서인 Mystr 컬렉션으로 발간된 작품 중, 8편의 탐정 소설들만 모은 특별판 도서이다. 밀실에서 죽은 교수, 조용한 주택에서 발견된 시체와 어지러운 살인 현장, 흔적이 없이 말끔하게 치워진 살인 현장, 비규칙적으로 일어나는 밀실에서의 보석 도난 사건 등 다양한 소재와 퍼즐을 경험할 수 있다. 탐정 조 뮐러 (JOE MULLER) 어거스타 그로너의 추리 소설 속 주인공. 조셉 뮐러의 성격은 기이한 혼합체라고 할 수 있다. 굉장히 따듯하고 친절한 가슴을 가지고 있지만, 피의 흔적이 비칠 때면 사냥개처럼 집요한 추적을 벌인다. 비록 건장한 몸은 아니지만, 범인을 추적하는 동안 그는 잠을 자지도 않고 먹지도 않는 것처럼 보인다. 이러한 집중력과 집요함을 통해서 불가능해 보이는 사건들을 해결해 나가고 진실을 밝혀낸다. 경찰이나 그의 상급자들은 뮐러가 '제가 관여해도 되겠습니까?' 라는 말을 하는 순간을 기다리기만 한다. 왜냐하면 그에게 적절한 권한과 자원이 주어진다면, 사냥개와 같은 날렵함으로 의혹만으로 가득찬 사건들을 순식간에 해결하기 때문이다. - 황금 총알 - 부치지 못한 편지 탐정 마틴 휴이트 (MARTIN HEWITT) 아서 모리슨의 소설 속 주인공. 예기치 못한 결과를 가져오는 그의 조사 방법은 어떤 점에서 큰 특징이 없다. 상당히 따듯하고 신중한 태도를 가진 사람이지만, 상당히 날카로운 눈빛으로 사건과 관련된 모든 세부 사항을 확인하고 의심한다. 오직 경험 법칙과 단서, 경험론적 추론만을 사용한 추리 과정이 놀라운 탐정이다. - 아이비 코티지 살인 사건 - 연쇄 보석 도난 사건 탐정 존 벨 (John Bell) L. T. 미드와 로버트 에우스테이스의 탐정 소설에 등장하는 사립 탐정. 런던을 기반으로 한 유명 탐정으로 보통 사람들이 유령이나 초자연적 현상이라고 부르는 것의 진실을 밝혀내는 데 놀라운 재능을 보인다. 존 벨은 모든 것의 배후에는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설명이 숨어 있다고 믿는 점에서 셜록 홈즈와 유사한 성향을 가지고 있다. - 둥근 방 - 말하는 시바신 탐정 바이올렛 스트레인지 (Violet Strange) 최초의 여성 추리 소설 작가인 안나 캐서린 그린이 만들어낸 탐정. 뉴욕 시의 정숙한 중산층 아가씨라는 외양과는 달리 스트레인지는 내면적으로 범죄와 싸우고자 하는 성향을 지니고 있다. 사회적 편견으로 인해서 여성인 스트레인지는 사건 수사의 표면에 나서지 못하지만, 남동생이나 현사들을 통해서 증거를 수집하고, 사건의 조사 방향을 조정하여, 범죄의 비밀을 밝혀낸다. - 동굴 속 유령 - 눈먼 의사, 아내, 그리고 시계 <추천평> [황금 총알] "밀실에서 사망한 교수의 미스터리를 푸는 탐정 이야기. 별 4개" - Marts, Goodreads 독자 [부치지 못한 편지] "등장 인물이 전개에 따라서 변화하는 소설이다. 단순한 2차원적 인물형에서 한참 벗어나 있다. 흥미로운 독서였다. 특히 여성 작가의 탐정 소설이라는 점이." - Vintagebooklvr, Goodreads 독자 [아이비 코티지 살인 사건] "잘 쓰여진 탐정 소설. 탐정 소설다운 익숙한 구성이 좋다. 이상한 사건이 발생하고, 화자는 단서를 잡지 못하고 헤맨다. 그리고 휴이트가 등장해서 몇 사람을 만난 후 사건을 해결한다. 기발하면서도 설득력 가득한 방식으로." - John, Goodreads 독자 [연쇄 보석 도난 사건] "일련의 추리 소설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마틴 휴이트는 셜록 홈즈와 매우 유사한 설정을 가지고 있다. 그가 제시하는 설명과 단서는 모든 줄거리와 증거와 딱 들어맞는다. 결론 부분에서 제시되는 설명이 인상적이다." - Gypsi, Goodreads 독자 [동근 방] "유령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인가? 인간 그 자체로서 두려운 것을. 주인공인 사립 탐정 벨은 매우 매력적인 이야기꾼이라고 할 수 있다. 짐작한다면 그의 나이가 60대에 이르는 것으로 보이는데, 다른 젊은 사람들에게 과학적 설명을 제공하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인물 설정이라고 할 수 있다." - Whistlers Mom, Goodreads 독자 [말하는 시바신] "어떤 의미에서 주인공 벨은 신비한 존재의 사냥꾼이라고 할 수 있다. 그는 유령이나 신비한 존재가 나온다고 하는 장소와 공간을 방문하면서 미스터리를 해결한다. 저자는 일종의 열린 결말을 통해서 진정으로 기이한 이야기의 세계를 창조한다." - Julie Davis, Goodreads 독자 [동굴 속 유령] "두 가지 지점에서 흥미로운 특징이 있다. 첫째로, 굉장히 과장된 등장 인물들과 감정적 드라마들이 등장한다는 것이다. 둘째로, 선한 측면이든 악한 측면이든 여성들의 힘이 매우 강력하다는 것이다. 남성들은 그녀들의 의지력을 결코 이기지 못한다. 매우 흥미로운 독서였다." - E. L. Richards, Amazon 독자 [눈먼 의사, 아내, 그리고 시계] "짧은 소설이지만, 작가는 깊이 있는 등장 인물들과 흥미로운 미스터리로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탐정은 자신의 침실에서 살해 당한 남자의 사건에 대한 조사를 시작한다. 이렇게 시작된 스릴러는 기이한 전개를 가진다. 즐거운 독서에 어울리는 선택." - Joan xstitchfan, Goodreads 독자 <저자 소개> 어거스타 그로너 (Auguste Groner, 1850년 - 1929년)는 오스트리아의 추리 소설 및 대중 소설 작가이다. 비엔나에서 평범한 공무원의 딸로 태어난 그로너는 초등학교 교사로 일하면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했다. 1882년 처음 추리/미스터리 소설로 등단한 그녀는, 역사 소설, 미스터리, 청소년 소설 등의 다양한 쟝르에서 활동했다. 특히 그레이스 이자벨 콜브론 (1869년 - 1948년)과 공동 작업한 "조 뮐러" 탐정 시리즈는 독일어권을 포함해서 스칸디나비아, 영미권 등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독일어판이 출간되는 즉시 영어 번역을 내놓은, 콜브론은 단순한 번역자의 역할에서 벗어나, 그로너와의 협업을 통해서 창작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서 조지 모리슨 (Arthur George Morrison, 1863 - 1945)은 영국의 소설가이다. 그는 런던의 노동자 지역인 이스트 엔드를 배경으로 한 탐정 소설 시리즈로 유명하다. 모리슨은 시청 공무원으로 사회 생활을 시작했으나, 바로 신문기자로 전직하고, 추리 소설들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마틴 휴이트라는 탐정이 등정하는 장편 소설 및 단편선을 발표함으로써 명성을 얻었다. "자고의 아이 A Child of the Jago" (1896) 라는 추리 소설이 가장 유명하다. L. T. 미드는 엘리자베스 토마시나 미드 스미스 (Elizabeth Thomasina Meade Smith, 1844 - 1914)가 사용한 필명이다. 그녀는 일생 동안 300 여권 이상의 소설을 출간한 당대의 베스트셀러 작가였다. 청소년을 위한 소설 및 과학, 추리, 종교, 역사 소설, 로맨스 소설 등 다양한 쟝르의 작품을 발표했다. 또한 초창기 페미니즘 활동가로서 유명하다. 로버트 에우스테이스 (Eustace Robert Barton, 1854–1943)는 영국의 의사이자 미스터리 및 범죄 소설가이다. 그는 특히 과학적 설정을 중시한 미스터리 작품으로 유명하다. L. T. 미드 및 도로시 세이어 등과 공동 집필한 작품으로 널리 알려졌다. 전업 의사로서 소설 속 의학적 과학적 세부 사항을 검증하고 모티브를 제공하는 역할을 했다. 안나 캐서린 그린 (Anna Katherine Green, 1846 - 1935)는 미국의 시인이자 소설이다. 그녀는 미국에서 최초로 탐정 소설을 집필한 작가 중 하나이며, 잘 짜여진 구조와 법적으로 정확한 추리 소설을 쓴 것으로 유명하다. <번역자 소개> 2014년, 활동을 시작한 TR 클럽의 구성원은 인문학과 공학 등을 전공한 전문 직업인들로, 모두 5년 이상의 유학 또는 현지 생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각자의 삶의 영역을 가지고 있으나, 자신이 관심을 가진 도서와 컨텐츠가 국내에서도 널리 읽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번역을 진행하고 있다. 대기업 직장인, IT 벤처기업가, 출판 및 서점 편집자, 대학 교원, 음악 전문가 등 다양한 직업군을 바탕으로, 본인들의 외국어 능력과 직업적 특기를 기반으로, 모던한 컨텐츠 번역을 추구하고 있다.

눈먼 의사, 아내, 그리고 시계

<눈먼 의사, 아내, 그리고 시계> 최초의 여성 탐정, 바이올렛 스트레인지가 추적하는 단서 없는 살인 사건. 뉴욕 시의 고급 아파트 지구, 한밤중 유명한 사업가가 자신의 침실에서 살해되는 사건이 일어난다. 같이 잠을 자던 그의 부인은 이상한 소리에 잠에서 깨어나고, 어두운 형체가 침실 문 쪽에서 서 있는 것을 본다. 그리고 침대 옆자리에는 남편이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남편을 찾는 사이, 어두운 방 건너편에서 '세상에, 내가 무슨 일을 저지른 거야.' 라는 목소리가 들린다. 그리고 바로 그 형체는 계단을 내려가서 현관 밖으로 도망친다. 경찰의 조사 결과, 범인은 아무런 흔적도 남기지 않았고, 살해당한 사람은 원한 관계도 없다. 다만, 흥미로운 것은, 살인 사건을 알리는 그 집 하인의 외침 소리 전에 이웃에서 날카로운 비명 소리가 난 것이다. 그리고 수사의 범위가 옆집의 눈먼 의사와 그의 아름다운 부인에게로 넓혀진다. <추천평> "죄책감과 사랑, 분노, 죽음으로 이뤄진 미스터리 스릴러. 살인 사건 현장을 조사한 후, 마지막에 미스터리를 해결한 탐정이 화자라는 점이 특히 마음에 들었다. 진정한 사랑이 끔찍한 비극으로 변하는 경우가 있다. 재미있는 독서였다." - Yaritza, Goodreads 독자 "잘 쓰여진 안나 캐서린 그린의 소설. 너무나 비극적인 소설이어서 나 자신도 그 영향을 받을 정도로 생동감 있는 소설이었다." - Julie, Goodreads 독자 "짧은 소설이지만, 작가는 깊이 있는 등장 인물들과 흥미로운 미스터리로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탐정은 자신의 침실에서 살해 당한 남자의 사건에 대한 조사를 시작한다. 이렇게 시작된 스릴러는 기이한 전개를 가진다. 즐거운 독서에 어울리는 선택." - Joan xstitchfan, Goodreads 독자 <저자 소개> 안나 캐서린 그린 (Anna Katherine Green, 1846 - 1935)는 미국의 시인이자 소설이다. 그녀는 미국에서 최초로 탐정 소설을 집필한 작가 중 하나이며, 잘 짜여진 구조와 법적으로 정확한 추리 소설을 쓴 것으로 유명하다. 뉴욕 시 브룩클린에서 태어난 그녀는, 원래 로맨스 시를 쓰려고 했고, 랄프 왈도 에머슨과 정기적으로 편지를 주고 받으면서 문학적 훈련을 거쳤다. 그러나, 그녀의 시가 인기를 얻는 데 실패하자, 실망감을 잊기 위해서 소설을 발표했다. 그것이 그녀의 데뷰작이자 베스트셀러인 "리벤워스 사건 The Leavenworth Case" 였다. 이 작품을 통해서 그녀는 단숨에 베스트셀러 작가의 대열에 올라 섰고, 이후 40 여편의 소설을 발표했다. 당대의 추리 소설이 거의 대부분 남성 작가에 의해서 집필되고, 남자 독자들에게 소비되었다는 점에서, 그린은 시대를 앞서가는 여성이었다. 그러나, 그녀는 여성 참정권 운동을 비판하는 등 페미니즘적 사유와는 거리를 두었다. 그녀의 작품 중 유명한 것들은, "이상한 실종 A Strange Disappreance", "옆집의 문제 The Affair Next Door", "순환적 연구 The Circular Study", "백만장자 아이 The Millionaire Baby", "안개 속 저택 The House in the Mist", "속삭이는 소나무의 저택 The House of the Whispering Pines", "이니셜만 Initials Only", "짧은 화살의 미스터리 The Mystery of the Hasty Arrow" 등이 있다. <번역자 소개> 2014년, 활동을 시작한 TR 클럽의 구성원은 인문학과 공학 등을 전공한 전문 직업인들로, 모두 5년 이상의 유학 또는 현지 생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각자의 삶의 영역을 가지고 있으나, 자신이 관심을 가진 도서와 컨텐츠가 국내에서도 널리 읽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번역을 진행하고 있다. 대기업 직장인, IT 벤처기업가, 출판 및 서점 편집자, 대학 교원, 음악 전문가 등 다양한 직업군을 바탕으로, 본인들의 외국어 능력과 직업적 특기를 기반으로, 모던한 컨텐츠 번역을 추구하고 있다.

동굴 속 유령

<동굴 속 유령> 돈을 위해서 사립 탐정을 일을 하는 바이올렛 스트레인지에게 낯선 남자가 다가온다. 도박에 중독된 상류층 사람인 그는 최근 아내를 살해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업존 씨이다. 그가 누구인지 알아차린 순간부터 스트레인지는 그를 피하려고 하지만, 그의 얼굴 속 순진한 슬픔과 기품있는 태도에 그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세상에 알려진 것처럼 업존은 죽은 아내를 만나면서 술과 도박, 사치에 빠져들었고, 경제적인 이유로 업존의 아버지의 저택에서 살게 된 후에도 그들은 도박을 즐겼다. 그들이 도박을 즐긴 장소는 저택이 속한 해안가의 작은 바위 동굴이었다. 그러나 피폐해진 영혼과 점점 차가워지는 아내의 태도로 인해서 업존은 이혼을 결심하고, 아내는 아이를 인질로 삼아서 최후의 도박을 제안했다. 즉 이혼 후 아이를 누가 키울 것인가를 두고 내기 도박을 하자는 것이다. 결국 업존은 그녀의 제안을 수용하고, 업존이 도박에서 패배했다. 그러나 다음날 아침 아내가 침대에 죽은 채로 발견되고, 업존은 아이를 지킬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사람들은 업존이 아내를 살해했다고 수군대고 있다. 한편 업존 자신 역시 아내를 살해한 것이 자신의 아버지가 아닌가 하는 의심을 가지고 있다. 업존은 스트레인지를 고용해서 자신과 아버지의 결백을 밝히고자 한다. <추천평> "두 가지 지점에서 흥미로운 특징이 있다. 첫째로, 굉장히 과장된 등장 인물들과 감정적 드라마들이 등장한다는 것이다. 둘째로, 선한 측면이든 악한 측면이든 여성들의 힘이 매우 강력하다는 것이다. 남성들은 그녀들의 의지력을 결코 이기지 못한다. 매우 흥미로운 독서였다." - E. L. Richards, Amazon 독자 "이 소설은 복잡한 줄거리를 구성하는 안나 캐서린 그린의 능력을 잘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종종 감정적으로 충만한 사건들을 잘 다룬다. 보통 그린은 탐정 소설이라는 쟝르를 발명한 것으로 평가받고, 이 소설은 미스터리 안에 미스터리를 장치하는 특별한 면모를 가지고 있다." - Patto, Amazon 독자 "내가 읽은 모든 그린의 소설을 평가하고 싶지는 않다. 그러나 그녀의 책은 하나 하나가 뛰어난 것이었다. 굉장히 재미있는 소설이었다. 아가사 크리스티 등을 포함해서 추리 소설을 읽으면서 나는 중간 부분을 뛰어넘은 다음 마지막 부분으로 곧바로 가서 결말을 확인한 후, 중간 부분의 퍼즐을 채우는 식으로 읽기도 한다. 다른 사람들에게도 권하고 싶은 독서법이다. 그녀의 다른 소설들이 그렇듯 즐길 만한 가치가 넘치는 소설이었다." - Cynthia Poppins, Amazon 독자 <저자 소개> 안나 캐서린 그린 (Anna Katherine Green, 1846 - 1935)는 미국의 시인이자 소설이다. 그녀는 미국에서 최초로 탐정 소설을 집필한 작가 중 하나이며, 잘 짜여진 구조와 법적으로 정확한 추리 소설을 쓴 것으로 유명하다. 뉴욕 시 브룩클린에서 태어난 그녀는, 원래 로맨스 시를 쓰려고 했고, 랄프 왈도 에머슨과 정기적으로 편지를 주고 받으면서 문학적 훈련을 거쳤다. 그러나, 그녀의 시가 인기를 얻는 데 실패하자, 실망감을 잊기 위해서 소설을 발표했다. 그것이 그녀의 데뷰작이자 베스트셀러인 "리벤워스 사건 The Leavenworth Case" 였다. 이 작품을 통해서 그녀는 단숨에 베스트셀러 작가의 대열에 올라 섰고, 이후 40 여편의 소설을 발표했다. 당대의 추리 소설이 거의 대부분 남성 작가에 의해서 집필되고, 남자 독자들에게 소비되었다는 점에서, 그린은 시대를 앞서가는 여성이었다. 그러나, 그녀는 여성 참정권 운동을 비판하는 등 페미니즘적 사유와는 거리를 두었다. 그녀의 작품 중 유명한 것들은, "이상한 실종 A Strange Disappreance", "옆집의 문제 The Affair Next Door", "순환적 연구 The Circular Study", "백만장자 아이 The Millionaire Baby", "안개 속 저택 The House in the Mist", "속삭이는 소나무의 저택 The House of the Whispering Pines", "이니셜만 Initials Only", "짧은 화살의 미스터리 The Mystery of the Hasty Arrow" 등이 있다. <번역자 소개> 2014년, 활동을 시작한 TR 클럽의 구성원은 인문학과 공학 등을 전공한 전문 직업인들로, 모두 5년 이상의 유학 또는 현지 생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각자의 삶의 영역을 가지고 있으나, 자신이 관심을 가진 도서와 컨텐츠가 국내에서도 널리 읽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번역을 진행하고 있다. 대기업 직장인, IT 벤처기업가, 출판 및 서점 편집자, 대학 교원, 음악 전문가 등 다양한 직업군을 바탕으로, 본인들의 외국어 능력과 직업적 특기를 기반으로, 모던한 컨텐츠 번역을 추구하고 있다.

그는 그녀와 결혼해야 할까?

<그는 그녀와 결혼해야 할까?> "탐정 소설의 어머니", "셜록 홈즈의 경쟁자"라는 칭호를 가진 안나 캐서린 그린의 단편. 주인공은 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결혼한다는 소식을 듣는다. 신부는 품위 있고 아름다운 월워스 부인이다. 다만 주인공은 그녀가 의혹의 대상이 되었던 사기 사건을 겪은 기억이 있다. 주인공은 그녀의 의혹에 대한 이야기를 친구에게 할 것인가 말 것인가를 가지고 심각하게 고민한다. 그리고 친구의 진정한 행복을 위해서 그녀에 대한 의혹을 이야기하기로 한다. 친구가 결혼을 한다. 그런데 신부감에게는 사기 사건에 연루되었다는 의혹이 있다. 물론 확정적인 증거는 없다. 이 사실을 친구에게 말할 것인가? 말 것인가? 이 질문이 남기는 여운이 깊은 소설이다. <추천평> "그렇다. 그것이 문제이다. 결혼을 앞둔 남자에게 사랑하는 연인의 의혹에 대해서 말해야 할까? 아니면 그냥 놔두고 그들의 행복을 빌어야 할까? 이 소설 속 남자는 이야기를 하기로 결정했다. 당신이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 말할 것인가? 침묵을 지킬 것인가? 나? 소설을 읽고 나서 더욱더 모르겠다는 느낌이다. 각자 읽고 스스로 대답해 볼 것." - Tweety, Goodreads 독자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 선한 의도를 가진 친구의 개입 때문에 일어나는 비극." - Michelle, Goodreads 독자 "탐정 소설의 어머니의 단편 소설. 그녀의 소설 중 최고라고 말하고 싶다." - Judy, Goodreads 독자 <저자 소개> 안나 캐서린 그린 (Anna Katherine Green, 1846 - 1935)는 미국의 시인이자 소설이다. 그녀는 미국에서 최초로 탐정 소설을 집필한 작가 중 하나이며, 잘 짜여진 구조와 법적으로 정확한 추리 소설을 쓴 것으로 유명하다. 뉴욕 시 브룩클린에서 태어난 그녀는, 원래 로맨스 시를 쓰려고 했고, 랄프 왈도 에머슨과 정기적으로 편지를 주고 받으면서 문학적 훈련을 거쳤다. 그러나, 그녀의 시가 인기를 얻는 데 실패하자, 실망감을 잊기 위해서 소설을 발표했다. 그것이 그녀의 데뷰작이자 베스트셀러인 "리벤워스 사건 The Leavenworth Case" 였다. 이 작품을 통해서 그녀는 단숨에 베스트셀러 작가의 대열에 올라 섰고, 이후 40 여편의 소설을 발표했다. 당대의 추리 소설이 거의 대부분 남성 작가에 의해서 집필되고, 남자 독자들에게 소비되었다는 점에서, 그린은 시대를 앞서가는 여성이었다. 그러나, 그녀는 여성 참정권 운동을 비판하는 등 페미니즘적 사유와는 거리를 두었다. 그녀의 작품 중 유명한 것들은, "이상한 실종 A Strange Disappreance", "옆집의 문제 The Affair Next Door", "순환적 연구 The Circular Study", "백만장자 아이 The Millionaire Baby", "안개 속 저택 The House in the Mist", "속삭이는 소나무의 저택 The House of the Whispering Pines", "이니셜만 Initials Only", "짧은 화살의 미스터리 The Mystery of the Hasty Arrow" 등이 있다. <번역자 소개> 2014년, 활동을 시작한 TR 클럽의 구성원은 인문학과 공학 등을 전공한 전문 직업인들로, 모두 5년 이상의 유학 또는 현지 생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각자의 삶의 영역을 가지고 있으나, 자신이 관심을 가진 도서와 컨텐츠가 국내에서도 널리 읽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번역을 진행하고 있다. 대기업 직장인, IT 벤처기업가, 출판 및 서점 편집자, 대학 교원, 음악 전문가 등 다양한 직업군을 바탕으로, 본인들의 외국어 능력과 직업적 특기를 기반으로, 모던한 컨텐츠 번역을 추구하고 있다.

13 번째 페이지

<13 번째 페이지> 미국 최초의 여류 추리 소설가, 안나 캐서린 그린의 깔끔한 단편 미스터리. 여류 탐정으로 활동하는 바이올렛은 파티 도중 급한 호출을 받고, 비밀에 싸인 저택에 도착한다. 저녁 식사 도중 서류 한 페이지가 사라졌는데, 그 페이지와 관련된 사람들의 운명이 하룻밤 안에 그것을 되찾는 것이 달려 있다. 서류가 사라진 것은 밀실 안에서이고, 모든 사람들 역시 몸 수색을 당했으나 서류는 찾지 못했다. 간단한 트릭 이후에 또다른 미스터리로 이어지는 작가의 재치가 빛나는 중편 추리 소설. <추천평> "매우 교묘한 소설. 별 4개!!!" - Ramona Honan, Goodreads 독자 "용감한 여류 탐정의 흥미로운 사건 이야기." - Kristi, Goodreads 독자 "잘 뒤틀려진 플롯." - Katie Anderson, Goodreads 독자 "굉장히 재미있게 읽은 소설이다. 잘 읽히면서도 정교하게 쓰여졌다. 이 작가의 작품을 더 읽어보도록 만든 작품이다." - MH, Goodreads 독자 "추리 소설이 흥성하던 시기의 재미있는 작품. 읽어 볼 가치가 있다." - Diane, Loyalbooks 독자 <저자 소개> 안나 캐서린 그린 (Anna Katherine Green, 1846 - 1935)는 미국의 시인이자 소설이다. 그녀는 미국에서 최초로 탐정 소설을 집필한 작가 중 하나이며, 잘 짜여진 구조와 법적으로 정확한 추리 소설을 쓴 것으로 유명하다. 뉴욕 시 브룩클린에서 태어난 그녀는, 원래 로맨스 시를 쓰려고 했고, 랄프 왈도 에머슨과 정기적으로 편지를 주고 받으면서 문학적 훈련을 거쳤다. 그러나, 그녀의 시가 인기를 얻는 데 실패하자, 실망감을 잊기 위해서 소설을 발표했다. 그것이 그녀의 데뷰작이자 베스트셀러인 "리벤워스 사건 The Leavenworth Case" 였다. 이 작품을 통해서 그녀는 단숨에 베스트셀러 작가의 대열에 올라 섰고, 이후 40 여편의 소설을 발표했다. 당대의 추리 소설이 거의 대부분 남성 작가에 의해서 집필되고, 남자 독자들에게 소비되었다는 점에서, 그린은 시대를 앞서가는 여성이었다. 그러나, 그녀는 여성 참정권 운동을 비판하는 등 페미니즘적 사유와는 거리를 두었다. 그녀의 작품 중 유명한 것들은, "이상한 실종 A Strange Disappreance", "옆집의 문제 The Affair Next Door", "순환적 연구 The Circular Study", "백만장자 아이 The Millionaire Baby", "안개 속 저택 The House in the Mist", "속삭이는 소나무의 저택 The House of the Whispering Pines", "이니셜만 Initials Only", "짧은 화살의 미스터리 The Mystery of the Hasty Arrow" 등이 있다. <번역자 소개> 2014년, 활동을 시작한 TR 클럽의 구성원은 인문학과 공학 등을 전공한 전문 직업인들로, 모두 5년 이상의 유학 또는 현지 생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각자의 삶의 영역을 가지고 있으나, 자신이 관심을 가진 도서와 컨텐츠가 국내에서도 널리 읽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번역을 진행하고 있다. 대기업 직장인, IT 벤처기업가, 출판 및 서점 편집자, 대학 교원, 음악 전문가 등 다양한 직업군을 바탕으로, 본인들의 외국어 능력과 직업적 특기를 기반으로, 모던한 컨텐츠 번역을 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