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아인슈타인
찰스 아인슈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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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온 금성인

<휴가온 금성인> 냉소주의와 금전만능주의에 찌든 사회에 대한 풍자적 단편 SF. 한적한 시골의 경치 좋은 휴양지 호텔. 신혼부부가 아침 산책을 하면서 숲속을 거닐다가 나무 사이 공터에 주차된 비행접시를 발견한다. 안에는 아무도 없는 작은 비행접시를 본 두 사람은, 다른 사람들에게 증거로 제시하기 위해서 카메라를 가지러 호텔로 돌아온다. 그러다가 마주친 호텔 매니저 메이슨 씨 역시 그 비행접시를 알고 있다는 듯 이야기한다. 그리고 그 비행접시를 몰고온 사람이 호텔에 머무르고 있다는 이야기도 전한다. <추천평> "신혼여행을 간 젊은 부부가, 호텔 근처 한적한 숲속에서 비행접시를 발견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 그 비행접시의 주인공을 만나는 것 역시 줄거리에 들어 있다. 금성인을 보는 여러 사람들의 시선이 교차되는 재미가 있다." - 위즈덤커넥트 편집부 <저자 소개> 찰스 아인슈타인 (Charles Einstein, 1926 - 2007)은 미국의 신문기자이자 작가이다. 주로 스포츠 관련 기사와 컬럼을 집필했다. 그의 소설 "피에 젖은 충동 The Bloody Spur"를 영화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번역자 소개> 2014년, 활동을 시작한 TR 클럽의 구성원은 인문학과 공학 등을 전공한 전문 직업인들로, 모두 5년 이상의 유학 또는 현지 생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각자의 삶의 영역을 가지고 있으나, 자신이 관심을 가진 도서와 컨텐츠가 국내에서도 널리 읽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번역을 진행하고 있다. 대기업 직장인, IT 벤처기업가, 출판 및 서점 편집자, 대학 교원, 음악 전문가 등 다양한 직업군을 바탕으로, 본인들의 외국어 능력과 직업적 특기를 기반으로, 모던한 컨텐츠 번역을 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