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왕실의 후예였으나 머슴으로 살아가야했던 왕검. 그는 왕이 되어야할 운명을 지녔다. 그러나 험악한 강호에 던져진 그는 같은 운명을 지닌 사람을 만났다. 그 사람의 이름은 이도. 두 사람은 양립할 수 없는 운명을 지녔으나 누구보다 서로를 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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