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믿을 놈 하나 없다더라. 그래서 아무도 믿지 않는다. 내 눈으로 직접 [거짓]을 확인할 뿐. #재벌 #능력 #모략 #드라마

가진 것 하나 없이 세상을 떠돌던 소년, 청풍은 어느날 갑자기 기상천외한 사건에 휘말리고 만다. 신교의 대주교가 그를 찾아와서는 예언으로 전해지는 전설 속의 절대자 천마가 청풍이라고 주장한 것인데…….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신교에 입단하게 된 청풍이 주위사람들의 무시와 천대를 딛고서 한 사람의 당당한 무인으로 성장하는 이야기. 과연 그는 모두에게 인정받는 천마가 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