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 L. 월러스
F. L. 월러스
평균평점
노인의 우주 비행

<노인의 우주 비행> 사회 경제적인 문제와 SF를 결합시킨 날렵한 단편. 돌연한 활동 중단으로 잊혀진 SF 작가를 다시 만나는 기회. 에단과 아만다는 은퇴 후 화성에서 사는 노부부이다. 그들에게 최근에 지구에서 손자가 태어났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당연히 그들은 지구로 가는 우주선 표를 구하려고 하지만, 운송 회사에서는 그들의 승선을 거부한다. 왜냐하면 우주 비행 기술의 제약으로 인해서, 평생 동안 우주 비행을 할 수 있는 시간의 총량이 정해져 있고, 그것을 넘길 경우, 우주 방사능에 피폭되어 참혹한 결과를 낳기 때문이다. 그래서 심지어는 우주선 조종사들 역시 해당 시간 동안을 채우면 강제로 은퇴를 해야 한다. 노부부가 탈 수 있는 느린 우주선의 운항은 정확한 일정도 없고, 먼 시일 후에야 이뤄질 예정이다. 이때 아만다가 한 가지 생각을 제안한다. <추천평> "읽고 난 후 기분이 좋아지는 책 중 하나이다." - JANE, Amazon 독자 "다른 소설들과는 전혀 다르기 때문에 읽을 가치가 있다. 엄청난 과학적 사실이나 굉장한 줄거리가 숨겨져 있지는 않지만 작가만의 세계관이 돋보인다." - JoJo Biggins, Manybooks 독자 "우주 비행 상에서 방사능 노출 문제에 대한 지적은 날카로운 측면이 있다. 줄거리 역시 흥미로운 전개를 보인다." - Paulo Respighi, Manybooks 독자 "월러스는 거의 잊혀진 작가이다. 하지만 그의 소설 대부분은 재발견될 만한 가치를 가진 작품들이다. 이 소설은, 지금보다는 훨씬 더 나은 대접을 받아야 할 작가의 작품이다." - Elliot, Amazon 독자 <저자 소개> 플로이드 리 월러스 (Floyd Lee Wallace, 1915 - 2004)은 미국의 미스터리, SF 작가였고, 동시에 기계 공학자였다. 1915년 일로노이 주에서 태어난 그는 아이오와 주립대학교를 졸업한 뒤, 캘리포니아로 이주해서 평생을 거기에서 살았다. 1951년 "놀라운 SF Astounding Science Fiction"에 "은신처 Hideaway"를 발표하면서 SF 작가로 데뷰했다. 이후 1950년대 그의 작품 활동은 대부분 "은하계 SF Galaxy Science Fiction" 잡지를 통해서 이뤄졌다. 이 잡지를 통해서 여러 개의 단편 소설들을 발표하면서, 그는 SF작가로서의 명성을 확보하고, 자신만의 스타일과 감성적 접근법을 확립했다. 이번 작품 "Accidental Flight"는 1952년 "주소: 켄타우리 Address: Centauri"라는 이름으로 발표된 바 있었다. 그 외에 "학생들 Student Body", "환승 중 대기 Delay in Transit", "볼든의 애완동물 Bolden's Pets" 등을 발표했다. 그는 미스터리 분야에서도 작품 발표를 했고, "운전 교습 Driving Lesson"은 "엘러리 퀸 미스터리 잡지"에서 선정한 "올해의 단편 소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작가 자신은 단편 소설만 발표한 후, 작품집의 형태 등으로 발표한 적은 없었고, 1960년 경 작품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월러스의 행적은 크게 알려진 바가 없으며, 2004년 캘리포니아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번역자 소개> 2014년, 활동을 시작한 TR 클럽의 구성원은 인문학과 공학 등을 전공한 전문 직업인들로, 모두 5년 이상의 유학 또는 현지 생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각자의 삶의 영역을 가지고 있으나, 자신이 관심을 가진 도서와 컨텐츠가 국내에서도 널리 읽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번역을 진행하고 있다. 대기업 직장인, IT 벤처기업가, 출판 및 서점 편집자, 대학 교원, 음악 전문가 등 다양한 직업군을 바탕으로, 본인들의 외국어 능력과 직업적 특기를 기반으로, 모던한 컨텐츠 번역을 추구하고 있다.

발레리나의 핸디캡

<발레리나의 핸디캡> 장애인들의, 장애인들에 의한, 장애인들을 위한 우주 비행. 카메론은 "장애자의 천국" 소행성에 새로 부임한 의욕 넘치는 의사이다. 그에게 소행성의 대표자인 도치가 제안을 해온다. 바로 먼 은하로의 우주 비행에 장애자들을 승무원으로 활용해 달라는 것이다. 그러나 그들의 제안은 정부 당국에 의해서 깨끗하게 거절당하고, 도치와 다른 장애자들은 그들만의 계획으로 우주 비행에 참여하고자 한다. 무중력의 우주 공간, 왕복 몇십 년이 엄는 장거리 우주 비행, 각종 오염 물질로 가득찬 환경.... 이 속에서 장애자와 정상인 중 누구에게 더 유리할까? 장애와 정상의 구분은? 첫 작품으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으나, 지금은 잊혀진 월러스의 재발견. <추천평> "흥미로운 전개와 개념들이 훌륭하게 전개된다. 별 4개의 소설" - Bill Elliott, Amazon 독자 "월러스는 거의 잊혀진 작가이다. 하지만 그의 소설 대부분은 재발견될 만한 가치를 가진 작품들이다. 그의 소설 중 최고 중 하나인 이 소설은, 지금보다는 훨씬 더 나은 대접을 받아야 할 작가의 작품이다." - Elliot, Amazon 독자 "잊혀진 작가의 기억할 만한 SF. 작가의 이름을 들어본 적이 없었지만, 시험 삼아 이 소설을 읽기 시작했다. 잘 짜여진 구조와 흥미로운 설정을 가진 소설이었다. 이야기의 캐릭터들이 생생하고 인상적이다. 모든 것이 훌륭한 작품을 이루고 있다." - Walter Stanley, Amazon 독자 <저자 소개> 플로이드 월러스 (Floyd Lee Wallace, 1915 - 2004)은 미국의 미스터리, SF 작가였고, 동시에 기계 공학자였다. 1915년 일로노이 주에서 태어난 그는 아이오와 주립대학교를 졸업한 뒤, 캘리포니아로 이주해서 평생을 거기에서 살았다. 1951년 "놀라운 SF Astounding Science Fiction"에 "은신처 Hideaway"를 발표하면서 SF 작가로 데뷰했다. 이후 1950년대 그의 작품 활동은 대부분 "은하계 SF Galaxy Science Fiction" 잡지를 통해서 이뤄졌다. 이 잡지를 통해서 여러 개의 단편 소설들을 발표하면서, 그는 SF작가로서의 명성을 확보하고, 자신만의 스타일과 감성적 접근법을 확립했다. 이번 작품 "Accidental Flight"는 1952년 "주소: 켄타우리 Address: Centauri"라는 이름으로 발표된 바 있었다. 그 외에 "학생들 Student Body", "환승 중 대기 Delay in Transit", "볼든의 애완동물 Bolden's Pets" 등을 발표했다. 그는 미스터리 분야에서도 작품 발표를 했고, "운전 교습 Driving Lesson"은 "엘러리 퀸 미스터리 잡지"에서 선정한 "올해의 단편 소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작가 자신은 단편 소설만 발표한 후, 작품집의 형태 등으로 발표한 적은 없었고, 1960년 경 작품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월러스의 행적은 크게 알려진 바가 없으며, 2004년 캘리포니아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번역자 소개> 2014년, 활동을 시작한 TR 클럽의 구성원은 인문학과 공학 등을 전공한 전문 직업인들로, 모두 5년 이상의 유학 또는 현지 생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각자의 삶의 영역을 가지고 있으나, 자신이 관심을 가진 도서와 컨텐츠가 국내에서도 널리 읽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번역을 진행하고 있다. 대기업 직장인, IT 벤처기업가, 출판 및 서점 편집자, 대학 교원, 음악 전문가 등 다양한 직업군을 바탕으로, 본인들의 외국어 능력과 직업적 특기를 기반으로, 모던한 컨텐츠 번역을 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