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카펜터 나이트
데이비드 카펜터 나이트
평균평점
로봇 인 러브

<로봇 인 러브> 인간성과 유쾌함,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애정을 중시했던 SF 작가의 대표작. 우주 고속도로 근처에서 우주 모텔을 운영하는 부부가 객실에서 여성형 로봇의 부품을 발견한다. 하나의 로봇을 조립할 수 있는 분량의 여성형 부품들이지만, 그 객실에 머물렀던 로봇은 육중한 남성형 로봇이다. 부부는 사업에 영향을 끼칠까 두려워하면서 그 남성형 로봇이 돌아와서 무슨 행동을 하는지 지켜보기로 한다. 육중한 남성형 로봇이 객실로 돌아와서 여성형 로봇을 조립하고 그녀에게 전원이 들어온 순간, 부부는 곤란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느리지도 빠르지도 않은 속도의 전개와 발랄하고 유머러스한 문체, 인간다움에 대한 성찰이 돋보이는 주제 등 완벽한 구성이 유쾌한 단편 소설. <추천평> "매우 흥미로운 소재의 소설이다. 서두르지 않으면서도 적당한 속도로 인물들과 줄거리가 전개된다. 다시 읽어보고 싶은 소설." - Ralph McEwen, Goodreads 독자 "SF를 즐기기에 아주 적당한 소설. 우주 모텔과 그 손님에 대한 이야기." - Ross, Goodreads 독자 "결말. 환상적인 결말이다." - Reham A. Lasheen, Goodreads 독자 "여전히 유효한 SF 황금기의 소설. 이 단편 소설은 예전에 발간된 소설이고, 숨겨진 사랑을 묘사하고 있다. 만약에 사랑하는 연인이 대중 앞에 나서면, 그들은 체포되고, 그들의 사랑은 파괴되게 된다. 그래서 그들은 아주 짧은 순간 비밀리에만 만날 수 있다. 물론 그 만남 자체도 불법이다. 맞다. 그들은 로봇인 것이다." - Ann F, Amazon 독자 "이 소설을 읽고도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는 자는 멸망하리라. 오래 전의 이야기이고, 그 시대의 문제들과 연결되어 있는 주제이다. 하지만 그 문제들은 지금도 발생하고 있다. 만약에 주인공들이 자신의 사랑을 위해서 싸우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면 전혀 다른 이야기가 되었을 것이다. 그 또한 흥미로웠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 Debbie Taffinder, Amazon 독자 <저자 소개> 데이비드 카펜터 나이트 (1925 - 1984, David Carpenter Knight)는 미국의 SF 및 청소년 소설 작가이다. 미국 뉴욕 출신으로 작가 및 SF 잡지 등의 편집자 등의 직업을 가졌다. SF의 역할에 대해서 그는, "많은 SF 작품들이 인간적인 측면을 소홀히 하고" 있으며, SF는 "즐거운 이야기와 인간에 대한 관심을 동시에 포함하는 것이 가능하다" 고 말하기도 했다. SF 황금기의 작품들 중에서 드물게 여성 - 예를 들어 중년의 온화한 여성 (SciFan 총서 중 "운명 작업 주식회사") - 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작품들을 창작하는 등 나이트의 작품은 SF 속 페미니즘의 예시로 자주 거론된다. 나이트의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초능력 판독기 The ESP Reader", "크리스토퍼 콜롬버스", "프랭크 나인틴의 사랑 The Love of Frank Nineteen" (위즈덤커넥트의 SciFan 시리즈를 통해서 "로봇 인 러브"로 출간됨) 등이 있다. <번역자 소개> 2014년, 활동을 시작한 TR 클럽의 구성원은 인문학과 공학 등을 전공한 전문 직업인들로, 모두 5년 이상의 유학 또는 현지 생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각자의 삶의 영역을 가지고 있으나, 자신이 관심을 가진 도서와 컨텐츠가 국내에서도 널리 읽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번역을 진행하고 있다. 대기업 직장인, IT 벤처기업가, 출판 및 서점 편집자, 대학 교원, 음악 전문가 등 다양한 직업군을 바탕으로, 본인들의 외국어 능력과 직업적 특기를 기반으로, 모던한 컨텐츠 번역을 추구하고 있다.

운명 작업 주식회사

<운명 작업 주식회사> 시간 여행과 과거 조작, 라이프 해킹 등의 익숙한 모티브를 가졌지만, 인간적 관점과 따뜻함을 주는 특별한 SF. 밈스 씨는 온화한 분위기의 중년 부인이고 차를 즐겨 마신다. 그녀의 직업은 과거와 미래를 오가면서, 위기에 빠진 사회에 파견되어, 인간적 관계와 공동체 의식을 복원하는 작업이다. 즉 사람들의 운명을 조정하는 것이 그녀의 업무이다. 이번에, 그녀가 파견된 시간대는 20세기 중반, 사람들은 암울한 미래 전망 때문에, 아기를 낳고 싶어하지 않고, 아이들은 책 대신 TV에 흠뻑 빠져서, 폭력적 놀이만을 즐기는 시대이다. 시간의 큰 축을 매만질 수는 없지만, 사람들의 일상에 개입해서 미래를 바꾸는 시간 여행자의 이야기. <추천평> "정말 괜찮은 소설이다. 짧은 작품이지만, 로봇과 시간 여행, 아이 돌보기 등 많은 것들이 들어있다." - Marts (Thinker), Goodreads 독자 "첫 페이지에서부터 흥미를 유발하는 소설이다. 주인공에 대한 묘사와 표현 방식이 마음에 든다." - myfriendlybooks.com 서평 "영감을 주는 내용과 단순하지만 명확한 표현이 돋보인다." - fribooks.com 서평 <저자 소개> 데이비드 카펜터 나이트 (1925 - 1984, David Carpenter Knight)는 미국의 SF 및 청소년 소설 작가이다. 미국 뉴욕 출신으로 작가 및 SF 잡지 등의 편집자 등의 직업을 가졌다. SF의 역할에 대해서 그는, "많은 SF 작품들이 인간적인 측면을 소홀히 하고" 있으며, SF는 "즐거운 이야기와 인간에 대한 관심을 동시에 포함하는 것이 가능하다" 고 말하기도 했다. 본 소설은 SF 황금기에서 드물게 여성 - 특히 중년의 온화한 여성 - 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작품으로, SF 속 페미니즘의 예시로 자주 거론된다. 나이트의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초능력 판독기 The ESP Reader", "크리스토퍼 콜롬버스", "제 19번 프랭크의 사랑 The Love of Frank Nineteen" 등이 있다. <번역자 소개> 2014년, 활동을 시작한 TR 클럽의 구성원은 인문학과 공학 등을 전공한 전문 직업인들로, 모두 5년 이상의 유학 또는 현지 생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각자의 삶의 영역을 가지고 있으나, 자신이 관심을 가진 도서와 컨텐츠가 국내에서도 널리 읽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번역을 진행하고 있다. 대기업 직장인, IT 벤처기업가, 출판 및 서점 편집자, 대학 교원, 음악 전문가 등 다양한 직업군을 바탕으로, 본인들의 외국어 능력과 직업적 특기를 기반으로, 모던한 컨텐츠 번역을 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