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버튼
제시 버튼
평균평점
컨페션

<컨페션> “날마다 짓눌리더라도 날마다 나아가고 싶다.” 글로벌 베스트셀러 『미니어처리스트』 제시 버튼의 신작 『미니어처리스트』와 『뮤즈』로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우리 시대에 또 한 명의 재능 넘치는 스토리텔러가 탄생했음을 증명한 제시 버튼. 그가 세 번째 장편소설 『컨페션』으로 다시 한번 한국 독자와 만난다. ‘여성의 삶과 인생관을 가장 우아하게 그려내는 작가’라는 평가답게, 런던과 뉴욕을 배경으로 삼십 년이라는 시차를 넘나들며 펼쳐지는 고혹적 이야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2017년, 런던. 어릴 적에 자신을 버린 어머니가 소설 두 권만 남기고 은둔중인 전설 속 존재 같은 소설가 ‘콘스턴스 홀든’과 연인 사이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로즈’. 콘스턴스를 만나겠다는 마음에 무작정 출판사로 전화를 건 로즈는 구직자로 오해받은 끝에 신분을 속인 채 그의 타이피스트로 일하게 되는데…

뮤즈

<뮤즈> 글로벌 밀리언셀러 『미니어처리스트』 제시 버튼 신작 ‘뮤즈’라는 이름에 가두려 했던 여성들의 진짜 사랑과 욕망 1967년 영국 런던. 식민지에서 영국 본토로 이주한 오델은 스켈턴 미술관에 타이피스트 자리를 얻는다. 오델은 요절한 천재작가 이삭 로블레스의 미발표 유작을 발견하고 그림은 전세계의 주목을 받는다. 떠들썩한 분위기도 잠시, 의문의 사진 한 장이 발견된다. 자신의 그림 옆에 서 있는 이삭, 그리고 이삭의 뮤즈로 보이는 한 여인. 마침내 오델은 그림이 전하는 진짜 이야기를 알게 된다. 데뷔작『미니어처리스트』로 일대 신드롬을 일으키며 세계적 작가로 발돋움한 제시 버튼. ‘여성’의 이야기를 다루는 데 탁월한 재능을 뽐낸 그가 두 번째 장편소설 『뮤즈』로 돌아왔다. 작가는 1960년대 영국과 1930년대 에스파냐를 오가며 여성 예술가가 ‘뮤즈’라는 허울 아래 연인, 모델, 영감의 대상으로만 여겨지던 어두운 시대를 그려낸다. 차별과 억압 이전, ‘예술가’로서 여성들이 지녔던 진짜 욕망은 무엇이었을까. 남성이 여성의 뮤즈가 되고, 여성이 여성에게 영감을 선사하는 이 이야기는 2017년을 사는 우리에게 더욱 감동적이고 아름답게 다가설 것이다.

미니어처리스트

<미니어처리스트> ‘해리 포터’의 조앤 롤링을 넘어선, 사상 최고의 데뷔작 전세계를 매혹시킨 로맨틱 미스터리의 신기원! 영국 최대 서점 체인 워터스톤이 꼽은 ‘올해의 책’, [선데이타임스]와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베스트셀러, [옵저버] 선정 ‘최고의 소설’. ‘해리 포터’의 조앤 롤링의 신작을 누르고 단기간에 영국 판매 100만 부를 돌파한 소설이자 연말의 긴 휴가를 앞두고 읽을 책을 찾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가장 많이 팔린 책, 내셔널북어워드 ‘올해의 책’과 ‘올해의 신인 작가’ 선정…… 한 명의 작가가 평생 동안 누려도 모자라지 않을 명예를 하나의 작품으로 모두 누린 화제작 《미니어처리스트》가 마침내 한국 독자들과 만난다. 17세기 암스테르담이라는 이국적 시공간을 배경으로, ‘미니어처 하우스’를 둘러싼 비밀들을 추적하는 이 환상적 고딕 미스터리는 우리가 ‘이야기’를 사랑하는 이유를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