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사용설명서> 22세기의 어느 날 신혼부부에게 감정의 트러블이 찾아왔다.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기 위하여 결혼이라는 제도를 택했지만 살아보니 별거 아니라는 듯이 결혼에 대한 회의가 찾아온 것이다. 잠시 그들은 이혼을 생각하기도 하지만 결혼하는 것 자체가 어려운 그 시대 속에서 결혼을 감행한 그들이었기에 이혼만은 쉽게 결정하지 못한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잠시 동안만 두 사람이 떨어져서 살아보는 방법을 선택하게 된다. 그리움이라는 것은 가까이 있을 때에는 알지 못한다. 더구나 타인의 남자가 되었을 때에서야 비로소 그리움이 얼마나 깊었던가를 느끼게 되는 것이다. 두 사람은 사랑을 회복하기 위해 마지막으로 별거에 들어간다. 아주 짧은 시간 동안의 별거에서 그들은 무엇을 얻을 것인가가 궁금해진다. 이 소설은 남녀 간의 사랑과 회의에 대한 예리한 질문을 던져주고 있다.

<소설 박근혜> 160만 부 베스트셀러 소설 『뼁끼통』의 작가의 신작, 『소설 박근혜』 박근혜 대통령의 파란만장한 삶 박정희와 육영수 사이에서 태어나 한국 격동기의 시대를 거친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516> 160만 부 베스트셀러 소설 『뼁끼통』의 작가! 이진수 장편소설 『516』 “난 이제 혁명의 중심에 섰어. 국가를 살리기 위해 죽느냐 사느냐의 문턱에 서 있다고 보네.” 박정희의 일대기를 담은 최초의 소설 박정희에 대한 모든 것, 이 소설에 다 있다! 한국 최초로 5.16을 다룬 실화 소설로 남로당, 친일파, 그리고 5.16에 관한 모든 것을 낱낱이 해부하였다.

"더 크라임: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의 화끈한 귀환"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그 수식어만으로도 어두운 범죄의 수수께끼를 해결할 자신이 있다. 그동안의 수많은 사건을 풀어온 그는, 어둠 속에서도 사명감 하나로 버텨왔다. 그러나 더는 뿌리 깊은 부조리와 부정부패에 더 이상 물러서지 않겠다는 다짐을 한다... 경찰을 떠나 밥은 먹고 살아야 했던 나는, 새로운 길을 찾아 떠난다. 유튜버로 활동하면서 미제사건에 대한 자문위원으로 또 다른 역할을 맡아왔다. 퇴직 후에도, 그의 삶은 미제사건과의 시간으로 가득 차 있다. 그러던 어느 날, 그의 평범한 일상을 강탈할 것 같은 실시간 검색어가 등장한다. "여고생 납치 살해사건." SNS를 중심으로 확산되는 소문은 대한민국을 다시 한 번 들썩이게 만들고 있다. 17년 전의 여고생 사건과 똑같은 수법으로 범죄현장이 발견되었다. 이 사건은 범인의 흔적을 찾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지도 모른다.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는 이제 연제시로 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