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몸의 감각을 느낄 수 있는 가상 현실 게임을 시작한 주인공. 랜덤으로 캐릭터가 선택되는 게임 속에서 그녀는 황제가 되어 깨어난다. 그리고 그녀는 독살 시도에서 방금 살아남은 상태이다. 그리고 게임의 알림창은 그녀에게, 독살을 시도한 범인을 찾으라는 퀘스트를 준다. 유력한 용의자들은, 그녀의 남편 3명이다. 잘생긴 용모에 완벽한 몸을 가진 무용가, 엘프 특유의 무심한 미모의 자존심남, 귀족 출신의 용감한 검사. 이들 모두가 당신의 남편이자, 당신을 죽이려한 용의자이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
태양의 마법과 달의 마법으로, 마법사들이 양분된 세계. 레이븐은 달의 마법을 타고났지만, 어쩐 일인지 태양의 마법 학교에 입학 통지서를 받는다. 간청 끝에도 결정된 사실을 바꿀 수 없었던 레이븐은 결국 태양의 마법 학교로 입학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태양의 마법사들에게 둘러싸여, 외톨이처럼 지내던 레이븐. 그녀에게 엄청나게 잘생긴 동급생, 데니스가 말을 건다. 그러나 그러한 두 사람을 바라보는, 질투에 가득찬 시선이 한쪽에서 타오른다. 자신이 타고난 마법 능력과 다르고, 친구 하나 없는 학교에 홀로 남겨진 그녀. 그녀에게 다가오는 다정한 남자. 아직 덜 여문 풋사랑이 달콤하게 느껴지는 잔잔한 로맨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
남작가의 영식, 알렉스는 차분한 인상의 미남에, 정원을 가꾸고 꽃을 기르는 것을 좋아한다. 출장을 다녀오던 아버지가 원하는 선물을 묻자, 알렉스는 파란 장미를 부탁한다. 그리고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던 아버지는, 낯선 정원으로 들어가 파란 장미 한 송이를 꺾는다. 그런데 그 장미는 괴물처럼 생긴 여자의 장미였고, 여자는 대가로 알렉스를 데려오라고 말하고 사라진다. '미녀와 야수' 라는 익숙한 소재를 기반으로, 저주로 인해서 괴물이 되어버린 대공과 꽃을 좋아하는 잘생긴 청년의 러브 스토리. 마음이 따뜻해지는 로맨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
학교를 졸업하고, 언니와 함께 살기 위해서 시골로 내려온 단오. 그녀와 그녀의 언니, 단아는 어린 시절부터 부모님을 잃고 서로를 돌보며 살아왔다. 특히 단오가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꺼려 하는 것을 아는 언니는, 먼저 시골로 내려와 작은 전통찻집을 열어 단오의 정착을 미리 준비해왔다. 그렇게 시작된 단오의 시골 생활에, 한 남자가 등장한다. 도시에서 갑자기 내려와 할아버지를 돌보고 있는 해민이라는 젊은 남자가 어쩐지 단오의 눈길을 끈다. 풀내음과 맑은 바람으로 가득한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한, 상처 입은 남자와 여자의 만남을 그린, 맑고 풋풋한 단편 로맨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한뼘 로맨스 컬렉션.
세이모어 대공 엘리자베스는 아름다운 외모를 가졌지만 목이 드러날 정도의 짧은 머리에 바지만 입고, 갑옷을 항시 착용했기 때문에 남자로 아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러나 엘리자베스가 드레스를 즐겨 입는 아가씨 놀이를 즐겨하며 전투에 참여하지 않았다면 오빠인 황제 제임스가 전쟁으로 적에게 잡혔을 때 단번에 구출할 수 없었을지도 모른다. 그만큼 엘리자베스는 날렵하고 용맹한 용사였고,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자타공인 전쟁 영웅이었다. 황제는 동생이 좋은 혼처를 만나 안정된 삶을 살기를 바랐지만 엘리자베스는 사랑 놀음에는 관심이 없었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