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더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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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창> 세계 4대 기독교 고전 문학 최후의 명작 예수의 실존과 마주하는 전율의 드라마, 그 감동을 체험하는 기적과도 같은 책! 2000년 전, 로마. 젊고 매력적이며 전도유망한 젊은 로마 병사 캐시우스 롱기누스. 그는 클라우디아와 달콤한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음모와 배신에 휘말려 노예 검투사가 되고, 목숨을 건 결투 끝에 극적으로 사면되면서, 먼 유대 땅으로 파병된다. 하지만 운명의 사슬은 그로 하여금 골고다 언덕에서 예수의 옆구리를 창으로 찌르게 하고, 그의 창과 함께 저주받은 로마 병사로 역사에 기록되게 한다. 2000년 전, 예수의 십자가 사건 당시 창으로 예수의 옆구리를 찌른 로마 병사 ‘캐시우스 롱기누스’ 이 책은 이제 막 달콤한 사랑에 눈 뜬 젊고 매력적인 로마 청년이 음모와 배신, 분노와 절망, 복수심으로 몸부림쳐야 했던 삶의 끝에서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를 창으로 찔러야 했던 이야기이다. 특히 예수의 십자가 사건을 중심으로 로마 총독 빌라도와 대제사장 가야바, 해방단의 지도자였던 바라바를 중심으로 유대인들의 정치적 사회적 관계를 씨줄과 날줄로 정교하게 얽혀 놓았다. 때문에 이 책은 당시 유대와 로마의 시대상을 놀랍도록 섬세하고 완벽하게 묘사한 걸작으로 인정받으며 [벤허], [쿼바디스], [성의]와 함께 세계4대 기독교 고전으로 전 세계에 널리 읽혀지고 있다. 오늘날까지 수많은 탐험가들과 고고학자들, 심지어 독재자들까지 이 로마 병사의 창을 찾기 위해 앞 다퉈 왔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매우 드물다. 실제로 히틀러는 ‘롱기누스의 창’으로 일컬어지는 이 창을 찾기 위해 비밀 탐사대까지 조직하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 창을 소유한 자가 세계를 정복할 수 있다는 전설 때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