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고등학생이지만 이세계 영주가 되어버렸습니다?! 내가 사는 섬에 이세계가 와버렸다! 도쿄도 남쪽 끝에 위치한 내가 사는 이도―의 끄트머리에 이세계 일부가 반도째 옮겨왔다?! 게다가 영주 아가씨인 엘프 미소녀가 내 신부가 되었다…… 무슨 소린지 전혀 모를 거라고 생각하지만 나도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다! 그러나 막상 영주가 되고 보니 토지는 피폐하고 주민들은 난민 직전. 식량 문제부터 위생 관리까지 문제가 산적한 이세계령. 그렇지만 너무나도 큰 사태에 마을도 수도도 정부도 나서지 못한다. 그렇다면 영주가 된 내가 어떻게든 할 수밖에…… 없나?! 이, 일단은 식량 배급이다! 가진 기술로 이세계를 구하는 이세계 ⇒ 일상 판타지!!
마법에 대한 동경을 품은 채 죽은 남자는, 이세계에서 시온이라는 이름의 아기로 다시 태어난다. 이세계라면 마법을 쓸 수 있을지 모른다고 한껏 기대하며 성장한 그는, 기대와는 달리 이 세계에는 마법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된다. 절망하는 시온이었으나, 어느 날 누나 마리와 함께 찾아간 호수에서 ‘마치 마법 같은’ 불가사의한 현상을 목격하는데─. “포기하기엔 아직 일러. 마법이 없다면 직접 만들면 돼!” 마법 연구를 시작한 시온은 주위 사람들을 말려들게 하며 착실히 앞으로 나아간다. 튀어 오르는 화염, 질주하는 번개─ 모든 것은 전세부터의 꿈인 『마법』을 사용하기 위해! 목표는 이세계 마법 파이어니어?! 낭만을 추구하며, 소년은 이세계를 살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