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전장에, 죽은 사람은 없다.’ 산마그놀리아 공화국. 그곳은 매일 이웃나라인 [제국]의 무인병기 '레기온'에 침략을 받고 있었다. 하지만 그 공격에 맞서 공화국 측도 무인병기 개발에 성공, 가까스로 희생자를 내는 일 없이 제국의 위협을 물리치고 있었다. ──어디까지나 표면상으로는. 사실은 아무도 죽지 않을 리가 없었다. 공화국 85구의 밖, [제86구]. 거기에서는 [에이티식스]라는 낙인이 찍힌 소년소녀가 밤낮으로 '사람이 탄 무인기'로서 싸우고 있었다──. 사지로 향하는 이들을 이끄는 소년 신과 후방에서 특수통신으로 그들을 지휘하는 [지휘관제관] 소녀 레나. 두 사람의 격렬하면서도 슬픈 싸움과 이별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일본 제일의 규모를 자랑하는 전격소설대상 제23회 대상 수상작. 2018년 5월 기준 일본 누적 판매량 40만 부 돌파(공식).
34세 무직 동정의 니트족은 무일푼으로 집에서 쫓겨나 자기 인생이 완전히 궁지임을 깨달았다. 스스로를 후회하던 순간, 그는 트럭에 치여서 어이없이 죽었다. 그리고 눈을 뜬 곳은─ 바로 검과 마법의 이세계였다!! 루데우스라는 이름이 붙은 아기로 다시 태어난 그는, “이번에야말로 진지하게 살아주겠어…!”라며 후회 없는 인생을 보내기로 결심한다. 전생의 지식을 살린 루데우스는 순식간에 마술 재능을 꽃피우고 어린 여자아이의 가정교사를 맡게 된다. 또한 에메랄드그린색 머리칼을 가진 아름다운 쿼터엘프와 만나고, 그의 새로운 인생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제국의 ‘얼간이 황자’ 사이파카르에게 변경 장관 부임의 칙명이 내려왔다. 사이파카르는 다음 황제의 자리를 둘러싼 정쟁과 음모가 소용돌이치는 궁정에서 쫓겨나서 역사의 그림자에 묻히리라고 모두가 생각했다. 하지만 ---- “제도에서 전령! 한시를 다투는 사태입니다!” 갑작스럽게 날아든, 세계제국의 운명을 뒤흔드는 소식! “앞으로 제국은 크게 흔들리겠지. 그걸 막겠어.” 사이파카르의 재능을 믿고 함께 일어선 맹우들. “보고 싶어, 이분의 앞날을. 이분의 싸움을 ----” ‘얼간이 황자’인가, 아니면 ‘희대의 영웅’인가? 들판에 풀려난 호랑이가 제국의 운명을 크게 뒤바꾸는 흥망기, 개막! “역사란 과거인 동시에 미래이다.” 일본 현지 출간 6개월 만에 4쇄 출간! 장르 불문 인기 작가 ‘마이사카 코우’와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에렉트 사와루’의 만남! ‘얼간이’로 불리는 황자가 새롭게 써내려가는, 한 나라의 흥망성쇠를 담아낸 <롬니아 제국 흥망기> 제1권 출간!
방어력에 올인한 결과는…… 최강 캐릭터 탄생?! 아무도 못 말리는 핵폭탄급 뉴비의 최강 플레이 스토리!! 게임 지식이 부족해서 스테이터스 포인트를 모조리 VIT(방어력)에 투자한 메이플. 움직임도 굼뜨고, 마법도 못 쓰고, 급기야 토끼한테도 희롱당하는 지경. 어라? 근데 하나도 안 아프네……. 그 이전에, 대미지 제로? 스테이터스를 방어력에 올인한 탓에 입수한 스킬 【절대방어】. 추가로 일격필살의 카운터 스킬까지 터득하는데──?! 온갖 공격을 무효화하고, 치사급 맹독 스킬로 적을 유린해 나가는 『이동형 요새』 뉴비가 자신이 얼마나 이상한지도 모르고 나갑니다!
용에게 부여받은 엄청난 무기를 휘두르며 전장을 내달리는 아름다운 소녀들 ― ‘바나디스’. 왕의 밑에 7명 있는 바나디스는 7개의 공국을 다스리며, ‘지스터트의 일곱 공녀’라는 이름으로 이웃나라들의 두려움을 사고 있었다. 브륀 왕국의 소귀족인 소년 티글은 어느 전쟁에 끌려 나갔다가 한 바나디스와 만난다. 은색 머리칼에 붉은 눈동자, 환상과 같은 아름다움과 다른 이를 능가하는 위용을 갖춘 소녀, ‘은섬의 바람’ 에렌. 적의 총대장인 에렌을 없애려고 한 티글이었지만, 그녀의 엄청난 검술 앞에 실패했다. 하지만 그의 활 실력에 반했다면서 에렌은 ‘너는 내 것이다’라고 선언하는데…?!
[센스]라고 불리는 능력을 조합하여 ‘유일’한 강함을 목표로 하는 VRMMORPG──[온리 센스 온라인]. 게임 공략의 최전선을 목표로 하는 뮤우는 베타판에서 ‘백은의 성기사’라고 불린 치트급 실력을 자랑하는 플레이어. 정식판이 오픈하자마자 독자적인 하이스피드 레벨업이나 보스의 솔로잉을 일찌감치 해내면서 한 발 앞을 달리는 뮤우였지만, 가는 곳곳마다 개성적인 센스를 가진 플레이어와 만나는 가운데 파티의 중요함을 깨닫는다. 고난도 던전 도전이나 상점에서 장비 선택 등, 공략조 히로인들의 모험과 일상이 그려진 또 하나의 OSO, 사이드 <어설트> 스토리가 등장!!
여기는 판타지 등장인물을 육성하는 학교. 하지만 <용사>나 <마법사> 같은 <개성>을 가진 사람은 극히 소수. 태반은 <마을사람> 정도에 불과하다. 바로 나, 사토 지로도 그런 <마을사람> 중 하나인데, 어느 날 <마왕>의 개성을 가진 여자아이, 류가미네 오우코의 눈에 들어 버렸다. 작은 체구에 얌전한 아이지만, ‘인류를 멸망시키고 싶다’ 같은 소리를 갑작스럽게 내뱉는 건 정말 삼가 주었으면 싶다. 그녀에게 대항의식을 불태우는 소꿉친구이자 <용사>인 히카리가오카 츠바사도 귀찮다. 이쪽도 엄청난 미소녀인데, 한번 결심하면 앞뒤 안 보고 일직선으로 돌진하는 성격이라…. 그 사이에 낀 나는 대체 어쩌면 좋지?!
“무리! 절대 무리! 쌍둥이라고 해도 그린다는 여자고 나는 남자야!” “이런 국가적 사태 앞에서는 사소한 일입니다.” [그린다 도일을 폐업한다] 그런 말을 남기고 ‘만능천재’ 그린다는 동맹국에 파견되기 직전에 실종되었다. 이대로 있다간 국제문제────라는 까닭에 대역으로 점 찍힌 것이 그린다의 쌍둥이 남동생, 즉 바로 나, 샤르였다. 아니, 무리! 나는 남자고! 천재 누나랑은 달리 니트 예비군에 백수고! 저항도 헛되이 여장을 하고 동맹국의 임금님 일가의 가정교사를 하게 되는데……. 〈문학소녀〉 시리즈, 〈히카루〉 시리즈의 노무라 미즈키가 선보이는 신 시리즈! 걸리면 교수형인 위험천만 아슬아슬한 판타지 가정교사 코미디가 펼쳐진다!
능력자들만 모여 있는 학원 도시 마스마스 학원에서는 최강의 능력자들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그런 그들이 서로를 이길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상대방의 ‘모에’를 파악해서 힘을 발휘하지 못하게 하는 것. 자신의 능력과 모에를 숨기고 재빠른 두뇌회전으로 전투를 승리로 이끌어 나가는 것만이 자신들의 영역을 확장시킬 수 있다. 그런 마스마스 학원에서 자신이 소속된 학생회의 영역을 되찾기 위해 강행돌파 치사토는 행운유수 카즈마에게 자신을 도와줄 것을 요청한다. 과연 그들은 빼앗긴 영역을 되찾을 수 있을까?! 모에가 넘치는 키무라 신이치의 신작, 여기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