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봄
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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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벌레의 하극상 오피셜 팬북

책벌레의, 책벌레에 의한, 책벌레를 위한 오피셜 팬북 3부 1권까지의 표지와 권두 컬러 일러스트 및 러프 완전 수록 및 본편에서는 두루뭉실하게 서술되었던 2부의 주 공간인 에렌페스트 신전을 상세하게 안내하는 단편도 실려 있습니다. 설정화를 곁들인 캐릭터 소개 코너에서는 초기 설정화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코미컬라이즈 작가인 스즈카의 단편 만화, 단행본 일러스트레이터 시이나 유우의 4컷 극장 「딸은 범죄자 예비군?」도 깨알같은 재미를 드립니다. 또한, 「책벌레의 하극상」이 가진 차별화된 요소인 치밀한 전개의 바탕이 된 방대한 설정과 세계관을 작가의 문답을 통해 살짝 엿볼 수 있습니다. 이 모든 자료가 담긴 팬북을 사랑해 주시는 전국의 책벌레 여러분께 바칩니다.

스승 시리즈

‘이런 어둠이 뭐가 무섭다는 거지? 눈을 감아봐. 그것이 이 세상에서 가장 깊은 암흑이다.’ 대학진학을 위해 시골에서 올라온 ‘우니’는 동아리에서 한 선배와 만난다. 그것이 오컬트 세계의 ‘스승’이었다. 우니는 ‘스승’에게 이끌려 온갖 괴이 사건을 경험한다. 수수께끼가 수수께끼를 부르는 중층적 이야기의 끝에는 이제껏 체험해보지 못한 세계가……. 2003년 2ch에 발표되어 십여 년에 걸쳐 인터넷에 총 113작품 이상을 연재하고 있는 단편 오컬트 소설 스승시리즈 1권 「師事」가 한국에 정식발매!

일화후궁요리첩

화국에서 신에게 바치는 식사를 만들던 리미는 대제국 곤국에 조공으로서 후궁에 들어가게 된다. 그때 고국의 소중한 맛을 빼앗길 뻔한 상황에서 식학박사 주서가 도움을 준다. 그에게 다정함을 느낀 리미는 남몰래 재회를 바라며, 질투가 소용돌이치는 후궁에서 밝은 성격과 요리 실력으로 난관을 헤쳐 나간다. 그런데, 그녀는 갑자기 황제에 대한 불경죄로 잡혀버리는데……

너를 사랑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눈에 띄지 않는 안경 남자와 제멋대로인 미소녀의 감질나는 연애를 그린 인기 청춘 연애 시리즈의 첫 단편집. 야스키와 에마의 전일담 “Walk Through the Rain”, 구미코의 시선으로 본 에마의 초등학교시절 “Yes, Emma OK?”, 두 사람의 졸업 이후를 그린 “여자 친구가 집에서 기다리고 있으니까”등을 수록. 남자끼리 유원지를 가게 된 이유나 신의 의외의 일면도 볼 수 있다. 가슴이 저리고 때로는 안타까운 반드시 읽어야 할 한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