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에 전생하여 마도구사로 살아가던 달리아 로세티는 지독한 방식으로 약혼이 파기된 것을 계기로 자신의 마음이 가는 대로 자유롭게 살기로 결심한다. 그렇게 가고 싶은 곳에 가고, 먹고 싶은 것을 먹고, 가장 좋아하는 「마도구」를 실컷 만들다 보니, 어째선지 주변이 즐거운 일로 가득 차게 된다. “이것도 네가 만든 거야?!” “이참에 상회 세우지 않을래?” 달리아가 만든 편리한 마도구가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면서, 만들 수 있는 것도 만들고 싶은 것도 점점 늘어가게 되는데…. “이제 고개 숙이는 건 그만두자.” 당당하게 앞을 보고 나아가는 자유로운 장인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고등학생인 내겐 고민이 하나 있다. 바로 집안 사정으로 생긴 피가 이어지지 않은 여동생과의 서먹서먹한 관계. 거리가 좁혀지지 않는 단 둘만의 생활. 그러던 어느 날, 여동생이 인터넷에서 사귄 친구를 집에 데려오면서 상황이 변하기 시작한다. 동생이 데려온 친구가 바로 반에서 인기 많은 미소녀인 타카라이 유아였던 것이다! 세 명이 함께 시간을 보내는 동안, 점점 마음을 열어가는 여동생. 게다가 학교에서든 집에서든 나와 유아의 거리도 급속도로 가까워지는데?! 처음에는 대하기 힘들었던 유아의 상냥함과 쓸쓸한 표정, 가정적인 면모 등, 나만이 아는 모습이 점점 늘어간다. 함께 귀가하고 함께 머무는 사이에 여동생은 유아와 내가 사귀는 사이라고 오해하게 되고, 유아는 어째선지 기뻐하는 기색. 그리고 우리 집에 머물 때마다 점점 정말로 그런 관계가 되어 가는데?! 갸루와 의매. 두 여자아이와의 따스하고 달콤한 앳홈 알콩달콩 러브 코미디!
녹색 머리에 파란 눈─ 수수한 외모인 자신은 결코 귀여워질 수 없다고 생각하던 루치아. 하지만 유년기의 어떤 만남을 계기로, 그녀는 누가 무슨 말을 하든 자신이 좋아하는 옷을 입고 마음에 드는 머리 장식을 달며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계속 좋아하겠다고 결심한다. 그리고 언젠가 자신의 공방을 가지는 날을 꿈꾸며 매일 옷을 만들고 성장해 가던 어느 날. 그녀의 친구 달리아의 부탁으로 만든 어떤 양말로 인해 신설된 복식 마도 공방원의 공방장으로 임명되고 만다. 큰 활약이 불러온 질투와 트러블도,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라면 아무것도 아니야! 루치아는 일하는 틈틈이 복식 길드를 찾아오는 사람들의 고민도 그녀답게 해결해 나가는데…. 『마도구사 달리아』 시리즈의 인기 캐릭터 루치아를 그린 새 시리즈! 언젠가 멋진 옷으로 왕도 전체를 메우자! 복식사 루치아의 행복 계획이 여기서 시작된다!
부모가 빚을 떠넘기고 해외로 도망쳐버린 고교생, 요시즈미 유야. 그런 그를 구한 건 대기업 영애이자 동급생인 히토츠바 카에데였다. 그의 빚을 대신 변제해주면서 그녀가 제시한 조건은…. “─저와 동거하는 거예요!” “뭐?!” 그렇게 시작된 카에데와의 동거 생활. 전국 여고생 미스 콘테스트 1위를 할 만큼 예쁘고 귀여운 그녀가 욕실에 함께 들어오려고 하거나, 옆에서 함께 자는 등등…. “이런 걸로 넘어가진 않는다고!”라고 고집부려 봐도, 누구에게도 보여주지 않는 순진한 미소와 남모르게 노력하는 일면을 알면 알수록 카에데가 좋아지게 되는데…. 너무나 귀엽고 조금은 맹한, 열심히 노력하는 그녀와의 해프닝 가득 동거 생활! 설탕을 가득 담아 보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