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
이신
평균평점 3.80
마녀의 여행
3.67 (9)

여행을 하는 한 마녀가 있었다. 그녀의 이름은 일레이나. 여행자로서, 다양한 나라와 사람을 만나며 길고 긴 여행을 계속하고 있다. 마법사만 갈 수 있는 나라, 근육을 정말 좋아하는 거한, 죽음의 문턱에서 연인이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청년, 멸망해버린 나라에 홀로 남겨진 왕녀, 그리고 마녀 자신의 지금까지와 앞으로의 일. 오늘도 또 마녀는 만남과 이별의 이야기를 만들어간다.

괴도루팡!

“봉수아르(bonsoir), 저는 아르센 루팡이라고 합니다.” 대도둑의 후예인 소년의 저택에 어느 날 갑자기 금발에 푸른 눈의 소녀가 찾아온다. 그녀는 도둑으로서의 기술이 전무한 주제에 무려 그 유명한 ‘세계 대도둑 선수권’에 참가하며, 거기에 더해 우승해야만 한다고?! 미소녀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고 소년은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 ‘괴도 숙녀’와 파트너가 되어 대회장이 있는 지중해의 섬 ‘악당의 낙원’을 찾아간다――! 각국 대표 대도둑들이 하나의 타깃(비보)를 두고 쟁탈전을 벌이며――대담무쌍한 천성과 추리력으로 라이벌들을 앞서 나간다?! 전대미문의 스틸·로열·러브 코미디 등장……!!

여동생만 있으면 돼.
3.62 (4)

여동생 바보인 소설가 하시마 이츠키의 주변에는 언제나 개성 넘치는 녀석들이 모여든다. 사랑도 재능도 헤비급이지만 아쉬운 미소녀의 최정상인 카니 나유타. 사랑에 고민하고 우정에 고민하고 미래도 고민하는 청춘 3관왕 시라카와 미야코. 귀축 세금 세이버 오노 애슐리. 천재 일러스트레이터 푸리케츠. 각자 방황과 고민을 안고 있으면서도 게임을 하거나 여행을 가거나 일을 하며 떠들썩한 하루하루를 보내는 이츠키와 주변 사람들. 그런 그들을 따뜻하게 지켜보는 완벽 초인 남동생 치히로에게는 커다란 비밀이 있는데….

아빠는 영웅, 엄마는 정령, 딸인 나는 전생자.
4.75 (2)

연구직에 몰두하던 전생(前生)을 거쳐 전생(轉生)했더니 원소의 정령이 되어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전 영웅이고 어머니는 정령의 왕. 저 또한 치트 능력을 받았습니다…….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정령들에게 사랑을 듬뿍 받으며 쑥쑥(본의 아니게 겉모습만 빼고!) 자라던 어느 날, 아버지와 함께 방문한 인간계에서 어쩌다 보니 임금님의 주목을 받게 되고, 그 탓에 가족이 위기에……?

기도의 나라의 리리엘

이곳은 작은 섬나라 ‘기도의 크룰넬비아’. 마법이 막힌 대신에, 사람의 기도를 이뤄주는 도구 ‘기물’이 생겨나는 수수께끼의 도시다. “……나만 할 수 있는 일을 하며 살고 싶어요.” 맥밀리아는 리리엘 씨라는 이상한 여성에게 도움을 받고, 위험한 기물을 취급하는 전문점 ‘골동품점’에서 조수로서 열심히 일하게 되는데….

진정한 동료가 아니라며 용사 파티에서 쫓겨났기 때문에, 변경에서 슬로 라이프를 보내기로 했습니다

“너는 진정한 동료가 아니다 ──.” 최전선의 싸움을 따라갈 수 없게 되어버린 영웅 레드는 동료 현자에게 전력이 안된다는 말을 듣고 용사 파티에서 쫓겨난다. “하아, 그때는 괴로웠지.” 레드가 파티에서 나간 후 현자 일행이 큰 혼란에 빠졌다는 사실은 모른 채로, 당사자는 변경의 땅에 자리를 잡고 약방을 열겠다며 두근두근한 기분으로 지냈는데…… “나도 이 가게에서 일해도 될까? 여기 살면서!“ 옛 동료였던 공주님이 갑자기 내 집에 찾아와서는?! ‘느긋하고 즐거운 약방 경영‘, ‘공주님과 보내는 알콩달콩한 생활‘, 보답받지 못했던 영웅이 만들어가는 멋진 제2의 인생이 시작된다! ©Zappon, Yasumo 2018 / KADOKAWA CORPORATION

마녀의 여행 학원 이야기

여기는 학원 세레스텔리아――――. “그렇습니다. 저입니다!” 어째서인지 여고생이 된 일레이나를 비롯해 『마녀의 여행』 캐릭터들이 모여 있는 고등학교입니다. 사야, 암네시아와 함께 등교하거나, 배가 고픈 나머지 인격이 달라지거나, 프랑 선생님과 실라 선생님이 체육 창고에 갇히거나, 꿈속에서 ‘재의 마녀’와 만나거나, 일레이나의 집에 동거인이 늘어나거나, 인기 여배우와 비 피하기 배틀을 벌이거나, 아빌리아가 제일복권에 중독되거나, 수수께끼의 협박장이 오거나, 음악제에서 걸스 밴드로 참가하거나……. 즐겁고도 즐거운 스쿨 라이프를 만끽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