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경
조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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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에키와 한 지붕 아래

사에키와 한 지붕 아래 I’ll have Sherbet! 고등학교 2학년의 봄, 자취를 시작한 나 유미즈키 유키츠구는 무슨 영문인지 부동산의 실수로 한 살 연하의 사에키 키리카라는 여자애와 동거하게 되었다. 쓸데없이 거리를 좁히려 하는 그녀에게 작은 저항을 이어가는 나였지만, 그녀 역시 같은 고등학교!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그녀에게 휘둘리는 나날이 시작되는데―――. 항상 냉정한 유미즈키와 엄청난 미소녀이지만 조금 야한 사에키가 펼치는, 동거&학원 러브코미디의 막이 오른다!

우리들은 이세계에 가면 가장 먼저 물리법칙을 확인한다

고등전문학교에 다니는 아마가야 미키히토는 학교 친구 11명과 중학생인 여동생과 함께 영문도 모른 채 이세계로 날아가게 된다! 그런 그들이 가장 먼저 한 일은… 물리법칙 확인?! 마찰, 중력, 대기 구성 등 자신들의 지식을 동원하여 주변을 조사한 일행은 서바이벌 생활을 상상하며 낙담하게 된다. 하지만 어느 날 발견한 어느 마도구가 그들의 운명을 크게 바꾸게 되는데… 훗날 마법 기술의 초석을 다진 「현인」이라 칭송받게 되는 영웅들의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

"너 따위가 마왕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마”라며 용사 파티에서 추방되었으니 왕도에서 멋대로 살고 싶다

능력치 제로의 몸이면서 용사 파티에 뽑힌 플럼. 유일하게 가진 것은 ‘반전’이라는 알 수 없는 능력이다. 아니나 다를까 전투에서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지만, 그런데도 꿋꿋하고 씩씩하게 파티를 위해 일하는 그녀를 보며 천재로 이름난 현자 진은 아니꼽게 여겨 사사건건 구박하더니 마침내 억지로 노예상에게 팔아버리는데...

카미야마의 종이봉투 속에는

평온하게 지내고 싶은 고교생 코미나토 나미토는 입학 첫 홈룸에서, 글래머러스하면서 종이봉투를 뒤집어쓰고 항상 흠뻑 젖은 위험한 여자의 뒷자리가 되어 버린다. 그녀의 이름은 카미야마씨. 부끄러움으로부터 종이봉투를 얻을 수 없다고 하는 그녀의 낯가림을 고치려고, 귀찮지만 제복에 심상치 않은 구애를 보이는 위원장 아라이 하루코, 마법 소녀의 패널과 이야기하고 있는 아마노 하루우 등, 어딘가 유감스러운 미소녀들과 「회화부」라고 하는 동아리 활동을 시작하게 되고….

명탐정×문제아×리얼충×치녀×듀얼리스트

『당신의 부끄러운 과거가 밝혀지지 않길 바란다면, 듀얼리스트로 위장하도록 하세요.』 이제 막 고등학교 생활을 시작한 유우토는 어느 날 학교 신발장에 들어가 있는 협박 편지를 받게 되고, 협박범의 지시에 따라 듀얼리스트인 척 위장하여 학교 생활을 보내게 된다. 그리고 자신과 마찬가지로 협박당해 명탐정, 문제아, 리얼충으로 위장하고 있는 미소녀들과 함께 『위장부』를 만들고, 협박범을 찾기 위한 활동을 시작하게 되는데…. 협박범은 우리 중 한 명?! 안쓰러운 사고뭉치들로 가득한 학원 러브코미디!

이세계의 끝에서 개척밥!

귀족 가문 삼남으로 태어나 너무 빈둥거리는 바람에 변경 마을로 보내진 주인공 세임 아르베스크. 마을은 가난한 데다, 무엇보다 밥이 너무나 맛이 없었다! 맛 없는 밥만은 참을 수 없었던 세임은 이세계에서 신비한 힘을 지닌 몬스터 아가씨들을 소환해서 마을을 개혁하기로 결심하는데…! 모두와 함께 맛있는 음식을 잔뜩 먹고 싶다는 생각 하나로 시작되는 개척 슬로 라이프!

이수라

마왕이 살해된 뒤의 세계. 그곳에는 마왕마저도 죽일 수 있는 수라들이 남았다. 한눈에 상대의 살해 방법을 간파하는 이세계의 검호, 소리마저 두고 가는 신속(神速)의 창병, 전설의 무기를 세 개의 팔로 동시에 다루는 조룡(鳥竜) 모험가, 한 마디로 모든 것을 실현하는 전능한 사술사, 인식할 수는 없지만 즉사를 관장하는 천사 암살자……. 다양한 종족, 능력의 정점을 찍은 수라들은 한층 더 강한 적을, ‘진짜 용사’라는 영광을 추구하며 새로운 투쟁의 불씨를 자아낸다. 모두가 최강, 모두가 영웅, 오직 한 명만이 용사. ‘진짜’를 결정할 싸움이 지금 막을 연다―――.

눈을 떴더니 최강 무장과 우주선을 가지고 있어서, 집 한채를 목표로 용병으로 자유롭게 살고 싶다

퇴근 후 평소와 같이 집에서 게임을 하고 나서 침대에 누운 주인공, 사토 타카히로. 하지만 눈을 떠보니 어둠 속…이 아니라 우주선 안?! 약속이라도 해둔 것처럼 곧바로 떠돌이 우주 도적의 습격을 받지만, 자신이 하던 게임에서 열심히 강화해뒀던 기체와 똑 닮은 우주선 덕분에 순식간에 처치! 아무래도 나는 게임과 비슷한 시공간에 떨어진 모양이다. 그래도 이대로라면 용병으로 지내면서 돈은 궁하지 않을 테니, 집이라도 한 채 사서 느긋하게 지낼까─ 라고 생각했지만 어쩌다 보니 무일푼 미소녀를 거두게 되는데…? 『29세 독신』 작가가 펼치는 통쾌한 SF 무쌍 하렘 판타지!

퇴근길, 독신 미인 상사에게 부탁받아서

회식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 젊은 사원 사네자와 하루히코는 회사에서 ‘여제’라 불리며 두려움을 사는 엄격한 상사 모노우 유이코에게 호텔에 가자는 제안을 받았다. 당황하는 사네자와에게 그녀는 부끄러워하면서도 부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