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가 되자” 인기작, 이세계 서바이벌 판타지! 나에게 주어진 것은 몬스터를 권속으로 삼는 힘?! 어느 고등학교의 학생들이 전부 이세계로 전이(轉移)되었다. 전이로 인해 치트 능력을 가지게 된 학생들의 싸움에 휘말려, 몬스터가 득실거리는 위험한 숲 속을 헤매던 마지마 타카히로. 그를 구해준 것은 한 마리의 몬스터였다?! ――타카히로에게는 ‘몬스터를 권속으로 삼는 능력’이 주어졌던 것이다! 슬라임에게 릴리라는 이름을 붙이고 매지컬 퍼펫인 로즈까지 권속으로 추가한 타카히로는 며칠 뒤, 숲 속에서 학교의 미소녀 미즈시마 미호의 시체를 발견한다. 미즈시마 미호의 시체를 체내에 흡수한 릴리는 그녀의 모습으로 의태하고……. 발랄한 몬스터들과 함께 만드는 이세계 서바이벌 판타지! 번외편 ‘이 가슴에 품은 것’ 수록!!
일곱 신화의 신들을 지배하라――!! 신들이 세계의 패권을 놓고 겨루는 학원 히로익 배틀 사가!! 일찍이 지상에 나타났던 일곱 신화의 결투는 땅을 가르고 하늘을 찢었다. 종결로부터 십 년, 재액은 사라졌어야 했다. 그러나―― 이전의 전쟁에서 신들에게 친동생을 빼앗긴 소년 신젠 라이카는 절해의 로라시아(고도)에 위치한《학원》에 내려선다. 이곳에서는 밤 시간이라 불리는 방과 후, 신격 적합자에 의한 ‘신화 대리 전쟁’이 행해지고 있었다! 첫날 밤, 북유럽 신화의 발키리(여신) 브륀힐트의 습격을 받아 죽음을 목전에 둔 라이카는, 증오해야 마땅한 신화의 힘, 복수의 힘을 손에 넣었다. “나를 따르라. 팔과 다리는 물론, 손가락 하나도, 영혼에 이르기까지!!” 절대 지배, 발로르의 마안을 가지고 초월적인 신들로부터 세계를 되찾아라. 언젠가 새로운 신화를 새길 학원 히로익 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