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A의 『저, 능력은 평균치로 해달라고 말했잖아요!』 제1권. 아스컴 자작가의 장녀 아델 폰 아스컴은 열 살이 되던 어느 날, 강렬한 두통과 함께 모든 것을 기억해냈다. 자신이 예전에 열여덟 살의 일본인 쿠리하라 미사토였다는 것과 어린 소녀를 구하려다가 대신 목숨을 잃었다는 것, 그리고 신을 만났다는 사실을…

"사랑만 있으면 계급은 상관없다!" 결코 손에 닿지 않을 절벽 위의 꽃이라고 생각했는데……. 동경하는 아이돌 그룹이 내 눈앞에―!! 전 국민 모두에게 등급이 매겨진 계급 사회에서 살아가는 나, 사토 토와. 고등학교 2학년. 아무런 장점도 없는 나는 당연히 밑바닥인 C계급이다. 프리랜서 아버지와 둘이 살며 요리 기술만 늘어가던 일상에서는 아무런 꿈도 가질 수 없었다. 하지만 운명의 수레바퀴는 신비하다. 밑바닥을 사는 우리가 결코 접근할 수 없는 화려한 아이돌의 세계. 그 톱을 달리는 인기 그룹 ‘7대천사소녀’의 멤버가 지금 내 눈앞에―. 동경하는 아이돌 그룹과 함께하는 부러움 가득한 나날을 그려낸 보이 미츠 아이돌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