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희정
심희정
평균평점
귀여우면 변태라도 좋아해 주실 수 있나요?

Q. 날 좋아하는 건 누구? ① 글래머 미인 선배 ② 강아지처럼 귀여운 후배 ③ 허물없는 동급생 ④ 설마, 여동생(?) 여자 친구를 만들려고 했더니 『변태』가 튀어나오는 러브코미디! 나, 키류 케이키는 어느 날, 발신인 불명으로 내 앞으로 보낸 러브레터를 발견했다! 그 자리의 상황으로 볼 때 발신인일 가능성이 있는 인물은 그가 소속되어 있는 서예부 관계자인 글래머 미녀 선배, 솔직하고 강아지 같은 후배, 거리감이 없는 동급생, 오빠를 좋아하는 여동생(은 아닌가) 중 누군가라고 유추할 수 있었다. 솔직히 누가 굴러 들어와도 그에겐 좋은 일일 수밖에 없었다! 의기양양하게 편지를 확인해보려는데 그 러브레터에는 여자아이의 팬티가 첨부되어 있었고…… 뭐, 그런 건 아무래도 상관없겠지. 어쨌든 발신인을 이 4명 중에서 찾아내야 해! 기다려라, 미래의 나의 여자친구!! 그리고 다음 날, 난 그날의 덧없는 기쁨을 후회하게 된다─

에녹 제2부대의 원정 밥

거대어, 삼각우, 야생 멧돼지, 푸른 꿩…… 판타지 식재료를 먹어치운다!! 재산 없음 마력 없음 미모 없음? 조금은 어설픈 숲속 요정의 서바이벌 쿠킹! ‘아리따운 숲의 요정’ 포레 엘프로 태어났지만 가난, 못생김, 무마력의 삼중고에 시달리는 소녀 멜 리스리스. 귀여운 여동생들을 적어도 가난으로부터 구해내고 싶어서 국왕 기사단 에녹에 취직하게 된다. 멤버가 4명뿐인 제2원정부대에 위생병으로 배속된 그녀가 그곳에서 본 것은? 돌처럼 딱딱한 빵, 씹을 수 없는 수수께끼의 말린 고기였다?! 이런 식사는 용납할 수 없어! 원정지에서도 맛있는 요리를 먹기 위해 숲의 요정의 지혜를 무기로 한 리스리스 위생병의 전투가 지금 시작된다.

이세계 피크닉

니시나 토리코와 처음 만난 건 <뒤편>에서 ‘그것’을 실제로 보고 죽을 뻔했을 때였다. 그날을 계기로 삶에 지친 여대생 카미코시 소라오의 인생은 180도 바뀐다. 「쿠네쿠네」이나 「팔척귀신」등, 실화괴담으로 알려진 위험한 존재가 출현하는, 현실과 이웃한 수수께끼투성이의 이세계.

달과 토끼의 포크로어

아버지의 뒤를 이어 츠쿠요미 일가의 두목이 된 사쿠에게 찾아온 건 사랑스러운 여자아이 같은 소년 유즈키. 수행을 위해 유즈키를 가르치는 시로를 보고 사쿠와의 미래 육아 예행연습이라고 싱글벙글하는 부하들. 하지만 잠깐 동안의 평온은 길게 이어지지 않는데…. 달이 일렁이는 밤- 피로 물든 신들이 새하얀 신인을 붉게 물들여간다.

여동생이 여기사 학원에 입학했더니 어째선지 구국의 영웅이 되었습니다. 내가

여동생이 입학한 곳은 여자들만 다니는 기사 양성 학원. 왕국 최고로 유명한 학원에서도 우수한 여동생은 종횡무진 활약을 보여주는데... 「오빠가 저보다 훨씬 강하다는 사실을 전하고 왔어요!」아니, 난 그냥 서민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