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주
정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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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끼리 맞선 본 결과

국가의 명운을 걸고 최강함락하라!! 최강끼리의 서투른 연애담, 개막!! 예로부터 견원지간으로 전쟁을 지속해온 에스키아국과 이그마르국. 하지만 두 나라는 기르강디아 제국이라는 강력한 위협 앞에 동맹을 맺기로 한다. 결국 이를 위해 에스키아국 최강의 검사 ‘플레임 로드(옥염제)’ 아그니스와 이그마르국 최강의 마술사 ‘블리자드 로즈(빙결희)’ 레파의 맞선 자리가 마련되는데……. ‘무시무시한 살기와 마력, 설마 이 기회에 날 암살할 셈인가?!’ ‘개시하자마자 베기 공격?! 이 긴장을 사랑의 두근거림이라 착각하게 만들 셈이구나!!’ 사실 이 맞선은 상대 최고의 전력을 농락시켜 수중에 넣기 위한 속임수였다?! 국가의 명에 따라 맞선 상대를 사랑의 포로로 만들어 손에 넣기 위해 노력하는 두 사람. 하지만 크나큰 문제점이 있었으니……. 그렇다, 두 사람은 전장에서는 최강이지만 연애 방면에서는 완전히 숙맥이었던 것이다! 덕분에 맞선을 거듭해도 사태는 진전되지 않은 채, 회장을 초토화하기만 할 뿐. 국가의 명운을 짊어진 두 사람의 최강은 과연 행복한 결말에 다다를 수 있을 것인가?!

그런 세계는 부숴버려 -퀄리디아 코드-

인류의 ‘적’──‘언노운’의 습격으로 세계가 붕괴한 근미래. 항만 방위도시 도쿄의 학원 소속 스자쿠 이치야는──인류를 지나치게 사랑했다. 전 인류의 발전을 위해 미소녀의 고백을 와장창 박살 내고, 싸우지 않는 동급생의 마음을 우득우득 꺾어버린다. 데이트? 커플? 그게 이 세계에 어떤 의미가 있지? 모든 것을 논리로 말해. 자신의 정의를 믿어 마지않는 스자쿠에게 수수께끼의 전학생 소녀의 조사임무가 부여되는데……? “인류를 좋아하나?” “정말 좋아해요!” “뭐든지 할 수 있나?” “뭐든지 할게요!” 포지티브 쓰레기와 초M천사가 만나 새로운 변태 스토리의 막이 오른다──! 『변태왕자와 웃지 않는 고양이』 콤비가 선사하는 청춘 러브코미디 최전선! 모두 주목하라! ⓒ Sou Sagara / Illustration : Kantoku / KADOKAWA CORPORATION

누가 이 상황을 설명 좀 해주세요!

빈곤 귀족 영애 비올라에게 초명문 공작가 미남 당주 서시스 님으로부터 혼담이 날아 들어왔다. 모든 것이 어울리지 않는 이 혼담에 고개를 갸웃거리는 비올라. 그런 그녀에게 공작님은 환하게 웃는 얼굴로 딱 잘라 말한다. "저는 허울뿐인 아내를 원한답니다." 어? 이 사람, 지금 뭐라고 했지? '의식주는 완전 보장', '후계자 필요 없음', '사교 활동 자유', '애인을 만들어도 OK'. 각자의 속셈에 따라 계약부터 시작된 결혼의 끝에 기다리는 것은 행복인가, 불행인가. 뭐, 다 될 대로 되겠지만요. 빈곤 영애와 서방님의 '계약' 웨딩 코미디.

초인 고교생들은 이세계에서도 여유롭게 살아가나 봅니다!

초인 고교생들의 이어지는 한 수는 종교?! “그럼 다들. 역사의 흐름을 재촉하자.” 참으로 쉽사리 지방 영주를 타도한 초인 고교생들은 겨울이 끝남과 동시에 시작될 제국과의 전면 대결을 향해서 준비를 개시한다. 그런 그들이 처음 취한 방책은 ‘종교’?! 천재 마술사 프린스 아카츠키가 현인신 갓 아카츠키로서 기적의 위업을 내보이고, 더 나아가 케이네의 의료 기술이나 아오이의 무력 등, 제각각 능력을 살려서 사람들에게 실리를 가져다줌으로써 신앙을 모아, 초인 고교생들은 급속히 세력을 확장해간다! 제국의 부조리한 압정에 괴로워하던 사람들을 지구 최고의 예지와 기술로 이끄는 이세계 혁명 이야기 제2탄!

독의 왕

태어났을 때부터 온몸이 독에 침식되었던 저주받은 소년 카임. 몹시 미움을 산 그는 친아버지나 여동생에게서도 박해받으며 자랐지만, 이윽고 저주의 원인이 자신에게 봉인된 재앙 【독의 여왕】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좋아하는 애의 절친에게 은밀히 압박당하고 있다

나는, 강하고 고상하고 미소 지으면 누구보다도 귀여운 내 첫사랑─ 야자키 미사에게 몇 번이고 고백하고 매번 깨지고 있다. 그렇게 포기할 줄 모르는 내 앞을 막아선 사람은 야자키의 절친인 히나타 하루. 그리고 당사자인 야자키는 서로 으르렁대는 우리를 흐뭇하게 바라본다. 이렇게 살짝 별나긴 해도 평온한 우리의 일상은 어떤 한 유혹을 계기로 서서히 무너지기 시작한다. “나를, 전부 네 마음대로 해도 돼……. 미사 대신.” 촉촉한 눈동자, 맞닿은 피부. 단둘이 있는 방 안에서, 열기에 들떠 보이는 표정으로 압박해 오는 것은 분명 친구 사이였을 히나타인데……?! 한결같은 첫사랑과 저항할 수 없는 욕망, 그 사이에서 흔들리는 사랑 이야기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