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마고노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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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맹에 떨어라 천지여

「자, 당신의 제국을 만들어요.」 천하무쌍―― 알렉시스 대제 레오나트 1세의 용맹은 진실로 그리 불리고 있다. 훗날 대륙 통일을 이룬 그이지만, 젊은 시절에는 ‘흡혈 황자(노스페라투)’라는 오명을 뒤집어쓰고 고향을 빼앗긴 무뚝뚝하고 융통성 없는 청년일 뿐이었다. 이것은 대반격의 이야기이다. 재기를 맹세한 레오나트는 그야말로 일기당천! 그리고 올곧은 그에게 이끌려서 모여드는 자들은 신이라고도 마물이라고도 할 수 있는 수많은 명장, 현자, 재원, 기재. 마침내, 그들은 부패한 조국을 집어삼키는 일대 세력이 되어, 영웅들이 넘쳐나는 대국 전체와 싸우게 된다! 통쾌하면서 본격적인- 수많은 영웅, 여걸, 무용과 군략이 가슴을 뜨겁게 불태우는 판타지 전기(戰記), 당당하게 개막!!

자칭! 평범 마족의 영웅 라이프

마족이 다니는 학교의 반 편성 시험에서 400계층의 마왕급 던전을 제작한 청년 크로노. “크로노 군, 자네는 대체 정체가 뭔가!!” “전 그냥 시골 출신의 평범한 마족인데요.” 용이 날아다니고 전설의 몬스터들이 득실거리는, 흉악한 마법을 일상적으로 쓰는 마경에서 자란 그는 자신의 상식이 얼마나 세상의 상식과 동떨어져 있는지 알아차리지 못했다! 마력도 신체 능력도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맨손으로 드래곤조차 때려잡는 크로노는 학교에서 삽시간에 사람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는 존재가 된다. “자네는 마왕을 초월하는 영웅이, 나라의 구세주가 될 재목일세!” “전 그냥 친구를 사귀고 즐거운 학교생활만 보낼 수 있으면 만족하는데요…….” 자칭 평범 마족이 보내는, 무적의 영웅 스쿨 라이프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