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력한 건 싫어요. 손도 쓰지 못하고 유린당하기는 싫어요!!! <소설가가 되자>에서 각광받은 이세계 서바이벌 판타지! 어느 사립 기숙학교 전체가 이세계로 이동했다. 고등부 1학년이자 괴롭힘을 당하던 나, 카야 카즈히사는 괴롭힘의 주범을 죽이기 위해 판 함정으로 우연히 몬스터를 죽였다. 그 순간부터 나는 몬스터에게 대항할 수 있는 특이한 존재로 진화했다. 같은 날, 나는 숲 속에서 오크의 습격을 받던 중등부 3학년의 미소녀, 시모조노 아리스를 구해주었다. 그리고 아리스와 함께 오크를 쓰러뜨리며 레벨업을 하다가 어떤 선택을 강요받게 된다. 혼자 살아남는 데 최적화된 소환마법인가, 아니면 타인과 함께 싸우기 위한 부여마법인가――「소설가가 되자」에서 연재된 대인기 서바이벌 판타지!
‘제4진조’――그것은 전설상에만 존재하는 세계 최강의 흡혈귀. 열두 권수를 거느리고 재앙을 일으킨다고 하는 환상의 흡혈귀가 일본에 출현했다고 한다. 그 ‘제4진조’의 감시와 말살을 위해 정부의 사자왕 기관은 ‘검무’라고 하는 공마사를 파견하기로 결정. 그런데 어째서인지 감시 담당으로 선발된 인물은 수습 검무 소녀, 히메라기 유키나였다. 진조에 대항할 최강의 영창(靈槍)을 가지고, 마족 특구 ‘이토가미 시’를 찾은 유키나. 그곳에서 그녀가 만난 ‘제4진조’ 아카츠키 코죠의 정체는――! 바다 위에 떠 있는 상하(常夏)의 인공섬에서 벌어지는 학원 액션 판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