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루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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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블린 서바이버

정신을 차리자 눈앞에는 낯선 풍경. 몸은 생소한 이형의 모습으로 변해 있었다. 그 모습은 어딜 어떻게 보아도 난쟁이 도깨비, ‘고블린’. “이름도 생각나지 않지만 나는 인간이다아아아아!” 우연히 맞닥뜨린 모험자(인간)으로부터 간신히 도망치고, 현실을 받아들여 ‘고블리오’라는 이름으로 살아가기로 결심하지만‥‥ 치트 능력은 깜깜무소식! 인간 말도 까막눈! 지옥불 난이도 고블린 라이프! 그래도 꿋꿋하게 믿음직한 동료(고블린&오크)를 얻고 점차 생존 수단을 익혀 나가지만, 촌락의 고블린들은 겁도 없이 인간을 공격하고, 급기야 인간 여자를 마을에 납치하는 만행을 저지르는데―― 인생, 아니 고브생 최대의 위기! “당연히 죽지 고브…… 고블린인걸…….” 몸은 고블린, 머리는 인간! 험난한 판타지 세계에서 고블린으로 살아남아라?! 지옥불 난이도 저리가라! 주절주절, 촐싹촐싹 고블린의 생존기, 개막!

밑바닥 영주의 착각 영웅담

범죄자와 이교도들이 설치고 다니는 황폐한 최악의 영지, 베이바론령. 젊은 나이에 영지를 물려받은 주인공 리제는, 흉악한 영지민들에게 죽지 않기 위해 한 가지 결단을 내린다. 그것은 바로ㅡ 영지민들의 비위 맞추기! 신이 왕족과 귀족에게만 준 능력이라고 알려진 마법을 영지민을 위해 마구 써대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 거야! …분명 그랬을 텐데,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국가에 대항하는 반역자」라고 추앙받게 되는데?! “““자, 리제 님. 사악한 국왕을 처단합시다!””” ‘어쩌다가 이렇게 된 거야?!’ 세상 가장 경솔하고 생각 없는 영주의 최악 영지 운영담, 개막!

시한부 반년 선고를 받았으니, 죽도록 '빛마법'을 익혀서 저주를 풀어 볼까 합니다

'그저 평범하게 살아가기 위해', 소년은 마법을 마스터하기로 결심했다――. 저주로 방대한 축복(마력)을 손에 넣은 소년의, 재시작 판타지! "이대로는 길어도 반년일 겁니다." 그날, 타고난 '저주'를 왼쪽 가슴에 품은 제3왕자 칼루스는 10살의 나이에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 눈앞에 닥쳐온 죽음에 절망하는 그였으나, 현자 골리가 나타난 것을 계기로 인생이 뒤바뀐다. 어둠을 물리치고 저주를 정화할 수 있는 빛 마법을 익히기 위해 골리의 제자가 된 칼루스. '축복과 저주는 서로 같은 존재'. 저주로 고통받은 결과 아이러니하게도 방대한 마력이라는 축복을 받은 그는 평범한 사람은 볼 수 없는 정령을 볼 수 있게 되고, 그 뒤에도 놀라운 속도로 성장해 가는데―. 이것은 죽음의 저주를 품은 다정한 소년이, 축복 속에서 평범한 생활을 되찾을 때까지의 영웅담. #회귀물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