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타미카도, 이건 게임이야──상대에게 반하면 노예가 되는, 알겠어?” 일본의 뒷세계를 좌지우지하는 난조 가문의 딸 키사의 함정에 빠져 약점을 잡힌 키타미카도 미카도. 키사는 미카도에게 상대를 좋아한다고 인정하면 지는 ‘유혹 게임’을 제안한다. 일본의 미래를 짊어진 예비 정치가로 약혼자까지 있는 미카도에게 추문은 금물. 서로의 미래가 걸린 게임에 도전하지만 키사의 유혹에 미카도는 때때로 이성을 잃을 것만 같다. 그도 그럴 것이 미카도는 이미 키사에게 반했기 때문. 그리고 상대에게 반한 것은 키사도 마찬가지였다……. 서투른 책략가의 달콤한 연애 게임, 스타트! ©2018 Seiju Amano Illustrations copyright ©2018 kakao SB Creative Corp.
부모가 빚을 떠넘기고 해외로 도망쳐버린 고교생, 요시즈미 유야. 그런 그를 구한 건 대기업 영애이자 동급생인 히토츠바 카에데였다. 그의 빚을 대신 변제해주면서 그녀가 제시한 조건은…. “─저와 동거하는 거예요!” “뭐?!” 그렇게 시작된 카에데와의 동거 생활. 전국 여고생 미스 콘테스트 1위를 할 만큼 예쁘고 귀여운 그녀가 욕실에 함께 들어오려고 하거나, 옆에서 함께 자는 등등…. “이런 걸로 넘어가진 않는다고!”라고 고집부려 봐도, 누구에게도 보여주지 않는 순진한 미소와 남모르게 노력하는 일면을 알면 알수록 카에데가 좋아지게 되는데…. 너무나 귀엽고 조금은 맹한, 열심히 노력하는 그녀와의 해프닝 가득 동거 생활! 설탕을 가득 담아 보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