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하지만 이 정도로 속을까 보냐!” 영민은 기세 좋게 월화의 한복치마를 들어올렸다. “꺄악!” 그 금단의 구역(?)에서 선보인 것은…… 새하얀 고쟁이와 복슬복슬한 여우꼬리 여덟 개. 대한민국 대표 평범 고등학생 김영민에게 찾아온 구미호 소녀 월화! 월화는 영민의 몸속에 있는 자신의 꼬리를 돌려달라고 요구하는데, 문제는 바로 그 돌려받는 방법에 있었다. 시드노벨 공모전 세 번째 입선작! 한국형 전기러브 코미디 라이트노벨 그 첫 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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