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영화 감독 류현.그러나 그는 감독이 아닌 배우로서의 꿈도 가지고 있었다. 성공한 감독이 아닌 성공한 연기자가 되고 싶은 그런 꿈.결국 늦게라도 배우가 되기 위해 은퇴를 결심하지만, 지속돼 온 건강 악화로 류현은 눈을 감는다."빨리 대사 치라고!""...여긴?"다시 눈을 뜬 장소는 2004년, 첫 연극의 리허설 무대.아직 감독이 되기 전, 연기자로 도전하던 시절의 무대로 류현은 돌아갔다.'두 번째 생은, 배우로 성공한다.'15년 차 영화감독 출신. 경력 많은 신인 배우의 연기 인생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