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소설 속으로 빙의했다. 어라? 그런데 나쁘지 않네? 기왕 이렇게 된 거, 주인공 따라다니며 꿀이나 한번 제대로 빨아 보자.
대한민국의 천재 수학자. 천마신교의 천마비고 영약 창고지기로 빙의했다.
2059년, 인류는 멸망했다. 나는 서문세가의 총관 아들로 2회차 인생을 살게 됐다. 그런데 혼자가 아니다. 미르가 함께 왔다.
천마신교에는 모두가 손가락질하고 무시하는 불쌍한 바보가 있다. 숫자를 10까지밖에 세지 못하는 양치기 소년이다. 그의 몸으로 IQ 199의 내가 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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