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한인생
간편한인생
평균평점 3.44
탑 컨설턴트
2.79 (7)

열 손가락 안에 드는 대기업 전략기획실 말단직원이었던 하정운. 소모품처럼 쓰고 버려지는 상사를 보고 회사를 뛰쳐나온다. 퇴사 전에 장난처럼 썼던 보고서가 뒤늦게 파장을 일으키게 되고. 재벌가나 최상류층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 A&Z에서 컨택을 받게 되는데……. 연재 시간 : 월~금 저녁 6시

네버마인드
4.14 (7)

한 사람이 상대방으로부터 받는 이미지는 시각과 청각이 각각 55%와 38%를 차지한다. 말의 내용은 7%에 불과하다. 앨버트 메라비언(Albert Mehrabian)의 《Silent Messages》 중에서...

무림 속 시한부 삼공자가 되었다

엔터계의 살아있는 전설 독고윤우는 선물로 받은 기녀도(妓女圖)를 통해 강소성 소주에 떨어지게 된다. 졸지에 기녀들이 기거하는 기원에 빌붙어 사는 화화공자(花花公子)가 된 독고윤우는 이 사달의 시작이 전국옥새의 재료가 되었던 화씨지벽(和氏之璧)이란 사실을 알게 된다. 운(運)과 명(命)을 함께 하는 천궁의 수호 신수 비휴(豼貅)와 함께 신화와 전설 속 단서를 찾아 나서게 되는데······.

이 기자, 이길래
3.33 (3)

15년 차 꼴통 기자 이길래.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은 뒤 동명이인의 몸에서 깨어나게 된다. 그러다 우연히 얻게 된 수첩에 알 수 없는 문장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이게 특종 헤드라인이라고?" 그때까지만 해도 땅 짚고 헤엄치기일 줄 알았다. 아니, 땅 짚고 헤엄치기였다. 다만 수심이 말도 안 되게 깊어 익사하기 직전일 뿐이라는 게 문제였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