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량한날 작가 웹소설의 리뷰

무협소설을 읽는 무틀딱이라면 한번쯤 볼만한 작품
두세번 다시 볼 의향이 있느냐하면
그정도까진 아닌 적당한 그럭저럭인 작품
어딘가 담백하고 스산한 느낌이 드는 전개와 문체로
초중반 주인공과 히로인의 감정선이 장점이지만
몇몇 디테일이 아쉬운 작품 중후반부터의 뒷심이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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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처량한날

당가암룡

3.5 (41)

그 뱀이 실은 음험한 용임을 어찌 모르고 가까이하는가? 잡아먹히리라.

린토씨 LV.3 작성리뷰 리뷰 (1) 2023년 10월 22일 5:38 오후

당문화신이라는 소설의 표현법, 구도, 전개 방식을 그대로 배낀 졸렬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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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처량한날

당가암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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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뱀이 실은 음험한 용임을 어찌 모르고 가까이하는가? 잡아먹히리라.

방랑자 LV.54 작성리뷰 리뷰 (210) 2023년 9월 26일 7:54 오후

무협

처량한날

당가암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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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뱀이 실은 음험한 용임을 어찌 모르고 가까이하는가? 잡아먹히리라.

닉넴을꼭지어야할까 LV.20 작성리뷰 리뷰 (38) 2023년 9월 15일 6:22 오후

구무협 문체로 판무협 스토리를 풀어나가서 읽는 맛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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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뱀이 실은 음험한 용임을 어찌 모르고 가까이하는가? 잡아먹히리라.

성 LV.16 작성리뷰 리뷰 (26) 2023년 9월 15일 2:21 오전

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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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뱀이 실은 음험한 용임을 어찌 모르고 가까이하는가? 잡아먹히리라.

타뢰 LV.94 작성리뷰 리뷰 (803) 2023년 9월 6일 10:39 오후

초반만 해도 별 5개주고 싶었다만 ..
중반 넘어가면서 쵸큼 ...
나름 즐겁게 끝까지 읽었지만 ..
남에게 추천할꺼냐 하면 그건 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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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뱀이 실은 음험한 용임을 어찌 모르고 가까이하는가? 잡아먹히리라.

dirtyface LV.43 작성리뷰 리뷰 (177) 2023년 9월 6일 8:10 오후

요즘 잘나간다는 캐빨없이 담담하게 이야기만 풀어나감.
질질끄는것 없이 시원시원하게 전개됨.
마지막의 급발진은 아쉽지만 그래도 잘 마무리 지었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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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뱀이 실은 음험한 용임을 어찌 모르고 가까이하는가? 잡아먹히리라.

아무르타트 LV.51 작성리뷰 리뷰 (203) 2023년 9월 3일 5:03 오후

무틀딱의 정수를 진하게 우려낸 맛. 절제된 묘사, 묘한 감정선의 로맨스, 서사까지 죄다 옛날 무협 맛이라 어떻게 보면 스토리 자체는 뻔함. 강호출도, 기연, 인연, 이별, 성장, 천하제일인 → 완결. 시대를 역행하는 작품이라 '재미있는 웹소설'이냐 하면 미묘하고 자잘한 단점들도 있지만 옛날 무협이 궁금한 사람들은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거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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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뱀이 실은 음험한 용임을 어찌 모르고 가까이하는가? 잡아먹히리라.

애리조나카우보이 LV.54 작성리뷰 리뷰 (282) 2023년 7월 21일 8:48 오전

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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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뱀이 실은 음험한 용임을 어찌 모르고 가까이하는가? 잡아먹히리라.

lllllllllllllllllll LV.19 작성리뷰 리뷰 (26) 2023년 5월 27일 9:47 오전

선이 없는 주인공의 암계와 혈투를 바라건만
히로인과 엮이고 나서는 이따금씩 우수에 젖어 궁상을 떨어대니
주변에 저지른 패악과 대조되어 위화감과 불쾌감이 든다.

어정쩡한 죄책감과 어정쩡한 패악질 사이에서 제대로 중심을 잡지 못하고 흔들리는 주인공.
다만 그 음습한 패악질이 매력이라 연독을 멈출 수 없다.

허나 그러한 모습이 지속될것인가 하면 장담하기 어렵다.
작가가 주인공에게 선을 그려 넣으려 하는 분위기를 감지하였기에.
그로 말미암아 어줍잖고 위선적인 면죄부를 그에게 쥐어줄까 저어된다.

필력에 따라서는 그조차 매력이 될 수 있겠지만 지켜봐야 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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