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aksal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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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평점 2.80
3650일간의 이세계 생존 기록
2.17 (3)

인터넷 개인 방송을 시작한 장준범. 이거야 말로 꿀 빠는 삶이지. 그렇게 외치던 장준범! 자연속에서 야생의 삶과 먹방 컨텐츠로 방송을 하고 잠들었다. 이 세계에서 눈을 뜬다. 그의 눈앞에 진짜 야생이 생존이 기다린다.

더 헌터: 오리지널

대 환란이 닥치고 십 년. 하루하루가 지옥이었던 나날. 모든 것을 잃어버린 비참하고 어두운 삶의 끝에서 다시 돌아왔다. 비참했던 십 년의 기억! 까드득! 이제는 나도 제대로 살아보자.

이계로 가다 정신만?

가슴에서 느껴지는 묘한 고통에 눈을 떴다. 퀴퀴하고 축축한 냄새 오랜 창고에라도 들어온 듯한 냄새가 코를 찔렀다. 아주 단순한 물음이 떠올랐다. 여긴 어디지? 다시금 미칠듯한 고통이 왼쪽 가슴에서 느껴지며 낯선 기억이 쏟아져 들어왔다. 크릭스? 볼테르? 배신? 죽음? 분노? 허무함? 지독한 고통과 버무려진 기억들이 마구 쏟아져 들어와 머리를 헝클었다. 평소처럼 야영하던 기억도 떠올랐다. 친구들의 얼굴도 떠올랐다. 그러다가 낯선 기억이 그 위에 버무려지듯 떠올랐다. 나는 대체 누구지? “살아가는 수밖에….”

스펠릭의 사냥꾼
5.0 (1)

"그래. 더 나빠질 것은 없어. 오히려 좋아. 저런 놈이면 가격도 어마어마할 거야? 매일같이 먹어야 했던 돌덩이 같은 빵과 말라 비틀어진 육포 쪼가리도 이젠 안녕이다." 그간 억지로 먹어야 했던 음식들이 떠올라 절로 얼굴이 찌푸려졌다. "이젠 안녕이다."

아포칼립스의 킹
4.0 (1)

어느 날 꿈을 꾸기 시작했다. 세상을 인식하면서 내가 꾸는 꿈이 미래라는 것을 알았고, 꿈은 드라마 시리즈처럼 이어졌다. 꿈속의 미래가 현실에서 이루어 지고, 내가 꾸는 꿈의 미래는 재앙을 향해 차근차근 나아갔다. 꿈속에선 재앙이 지구를 덮치고 평범하기 그지 없는 나는 살기 위해 끊임없이 몸부림쳤다. 생존에 재능이 있었던 걸까? 망해버린 세상에서 쏟아진 온갖 괴물들을 피하며, 살아 남았다.

나 홀로 힐링하며 산다
5.0 (1)

어느 날 15세가 되던 날 전혀 다른 세상의 전생을 깨달았다. 당연하게 찾아 온 낯선 거리감 때문일까? 이방인이라는 사실을 깨달았고, 2년이 지나 성년이 되자 마을을 떠나 세상을 구경하기로 결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