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괴물이 나타나 사람들을 학살하자 군대가 나섰지만 패배를 하였다. 인류가 괴물을 상대로 패배를 겪으며 점차 희망을 잃어 갈때 사이커가 등장하였다. 하지만 사이커의 숫자는 부족했고 인류는 생존을 위해 평범한 사람을 강화하여 괴물과 싸워 나갔다. 인류를 위해 스스로를 희생한 강화인간들을 영웅이라 부르며 사람들은 그들에게 환호를 하였다. 그렇게 20년이 흘렀다. 현재 5세대 강화인간 까지 나왔고 20년 전 처음 등장한 1세대 강화인간은 퇴물 취급을 받으며 강제로 은퇴를 하고 있다. 하지만 은퇴를 하게 되면 강화 부작용으로 인한 치료비와 생활비는 누가 준단 말인가? 하지만 부족한 기술로 강화된 강화인간에게는 할수 있는 일이 제한적이였다. 다른 헌터와는 경쟁이 되지도 않고 강화 부작용에 들어갈 돈은 많은데 벌 곳은 없다. 그런 상황에서 아내는 이혼을 하자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