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떠보니 판타지 세계였다. 영주의 망나니 아들로 빙의했는데 영지가 망해가고 있었다. 빚을 갚으려면 돈을 벌어야 한다. "방법은 하나. 현대의 발명품을 만드는거다!"

세상이 게임이 되었다. 랭킹 1위였던 진혁은 각성하지 못했다. 사태 초반에는. 하지만. "히든 수집가? 이게 무슨 직업이지?" 지금은 각성했다. 그것도 전에 없던 초희귀 클래스로! '난 히든을 전부 알고 있잖아.' 게임 고인물로서 알고 있던 히든들. 그리고 그 히든을 모을 때마다 점점 더 강해진다고? "그럼 랭킹 1위 탈환 시작이다!" 남들보다 더 빨리, 더 강하게! 랭커로 거듭나기 시작하는 플레이어 진혁의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