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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평점 2.95
중세 아포칼립스의 방랑기사
2.95 (10)

나, 감나르 토르바이잔은 자유 기사의 신분으로 영지전에 참가했다. 영지전은 점점 격렬해져갔고 많은 병사와 기사들이 죽었다. 영지전이 한창이던 와중 감나르는 이상을 느꼈다. 부러지거나 잘려나간 손과 발, 허우적거리는 기괴한 행동, 커다랗게 뚫린 구멍으로 흘러나온 내장들. 마치 부상을 입고 흐느적거리는 병자같은 병사들이 감나르를 향해 다가온다. 감나르는 병사들을 바라보며 생각했다. ‘저 새끼들 상태가... 왜 저래?’

퇴역군인은 EX급 스켈레톤이 되었습니다

게이트와 던전이 일상이 된 신-서울. 한쪽 발을 잃고 퇴역한 뒤로는 방치형 게임 '스켈레톤 키우기'만이 내 인생의 낙이었는데... 판정 결과! [E(히든-EX급)급 환생]에 성공합니다! [절망의 곡괭이(신화-EX전용)]를 획득합니다! “……어?” EX급이 되어버렸다. 심지어. [오프라인 휴식 상태]가 해제됩니다! [온라인 모드]로 전환됩니다! [재충전 모드]에 돌입! 강제로 ‘로그아웃’합니다! 현실과 게임을 오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