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을 비각성자로 살았다. 각성하기 위해 모든 걸 바쳤다. 하지만 결말은, 이용만 당하다 죽는 신세. “버러지면 버러지답게 굴었어야지.” ‘이렇게 허무하게…….’ 그렇게 죽어가던 그때. 운명의 신은, 내게 두 번째 기회를 선사했다. [시스템 적용이 완료되었습니다.] [1회성 특수 스킬, ‘롤백’이 발동됩니다.] 그렇게 나는 각성했다. ……. 내가 만들었던, 최악의 관종 GM 캐릭터로.
가족에게 배신당해 가족을 잃었다.그러나 천형인 「마력 과잉」 특성 탓에 복수는 꿈도 꿀 수 없었다.─하지만.[‘권능: 원펀치’를 획득했습니다.]이제 내게는, 한 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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