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갑작스럽게 무너지기 시작했다. 이것은 지옥에서 살아남기 위해 분투를 벌이는 우리들의 이야기이다.
정부에 의해 갑자기 봉쇄된 지방의 한 소도시. 이유를 묻는 사람들의 목소리에 대답은 없다. 들을 수 있는 것은, 매일 저녁 도시를 뒤덮는 ‘절대 창문 밖을 내다보지 말라’는 안내방송뿐. 주민들은 혼란스러워 하면서도 지시에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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