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솔
연우솔
평균평점 3.41
리턴 서바이벌
3.7 (43)

지구를 덮친 대재앙.죽음의 위기를 수십 번 겪고도 지독하고 악착같이 살아남기를 3년.결국, 죽음으로 최후를 맞았다.그리고 눈을 떴을 때는, 재앙이 창궐하기 6개월 전의 과거로 돌아와 있었다.6개월 후 세상은 멸망하고, 오직 나만이 종말이 오는 것을 알고 있다.

육식주의 헌터
3.02 (28)

전 세계의 하늘과 바다 그리고 땅에 구멍이 났다.구멍에서는 이 세계에 존재할 수 없는 온갖 괴수들이 쏟아져 나왔다.세상은 멸망했고, 특별한 능력을 각성한 사람들이 나타났다.살아남은 생존자들은 세상 곳곳으로 숨어들어 벌레처럼 살아남았다.그리고 그 지옥 같은 세계에서 내게 주어진 능력은.다른 각성자로부터 그 능력을 빼앗는 것이었다.“아이러니하네요. 인류의 희망인데, 정작 인류에게 가장 위협이 되는 능력이라니.”“나 혼자 살자고 인간성을 버리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우리는… 승리할 수 있겠죠?”“반드시 그렇게 될 겁니다.”멸망한 세계는 소설에서처럼 호락호락하지 않았고.인류의 생존은 지금도 진행 중이었다.

스타 플레이어의 귀환
2.75 (2)

‘나는 반드시 이 잔혹한 게임에서  정상을 차지하고 화려하게 귀환할 것이다.’ 한때는 최정상의 프로게이머였지만, 승부 조작 의혹으로 강제 은퇴하게 된 단윤. 죽지 못해 살아가던 그의 눈앞에 어느 날 이상한 창 하나가 떠오른다. [네 명의 스타 마스터가 입장하였습니다.] [‘종말 튜토리얼’이 시작됩니다.] [실패 페널티 : 사망] 과거에 매몰된 그에게 다시 한번 주어진 기회. 성좌들의 유희 게임 '블랙아웃'의 참가자가 된 그는 과연 다시 한번 정상을 차지할 수 있을까.

사관학교의 슈트 입는 영웅님

게임 IP를 바탕으로 쓰인 패러디 소설에 빙의했다. 하렘에 아카데미, 기갑 슈트, 게임 시스템이라는 온갖 재료는 다 섞어 만든 섞어찌개 짬뽕 소설. 작품이라고 하기에도 민망한 아마추어 글쟁이의 습작「아카데미의 기갑병기 마스터」에. 문제는 작가가 역량 부족으로 억지 연재를 이어갔고, 각종 비난에 시달리다 연재 중간에 홧김에 종말 드리프트 엔딩으로 끝내 버렸다는 거였다. 종말 엔딩. 핵폭발 엔딩. 뉴클리어 런치 디텍티드! 한쪽은 아카데미 하렘물인데, 한쪽은 눈물의 온몸 비틀기 생존물이다. 개 같은 인생…. *** 발행자 : 학산문화사 글 : 연우솔,혈당이떨어져 (에이템포미디어) 원작게임 : 에픽세븐 (스마일게이트홀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