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萧七爷의 소설 <独步惊华(2020)>를 한국어로 옮긴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내와 아버지에게 배신당한 하약운. 절벽에서 몸을 던진 후 정신을 차려보니, 다른 대륙에 살던 고약운이라는 소녀가 되어 있었다. 높은 경지에 이른 고수에서, 한순간에 무예도 못 하는 나약한 소녀가 된 그녀는 할아버지께서 물려주신 상고신탑을 통해 점차 실력을 키우며 복수를 위한 준비를 해나간다. 그런 그녀 앞에 나타난, 기억을 잃은 천북야라는 사내. 배신의 기억으로 사내를 믿지 않던 고약운은 점차 그에게 마음을 열게 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그가 뭔가를 숨기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과연 그녀는 복수에 성공하고 대륙을 제패할 수 있을까? 운명 같은 사내, 천북야가 숨기고 있는 비밀은 무엇일까? 원제: 獨步驚華(독보경화)
여주인공 운단풍은 전생에 의학천재였다. 사고로 죽음을 당하여 장군부 폐물 아가씨에게 빙의하는데...빙의 전 운단풍은 진짜 폐물에다가 성격도 더럽고 건방졌다.태자와 약혼했는데 대낮에 미남과의 추문으로 태자에게 파혼까지 당한다.파혼의 충격으로 자살한 그녀가 다시 깨어났을 땐, 더 이상 예전의 폐물이 아니었다.이제 폐물에서 벗어나 의술과 무예를 갖춘 진정한 장군부의 아가씨로 거듭나게 되는데...그녀의 의술과 무예에 황족, 귀족이 앞다투어 그녀의 앞에 줄을 선다. 심지어 파혼을 선언한 태자까지...!이제 그녀는 그녀를, 그녀의 가문을 무시했던 이들에게 복수를 하기로 결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