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인생 8년 차. 무대에서 수납당한 것도 억울한데, 무통보 계약 해지까지 당해 버렸다. “이대로 끝내고 싶지 않아!” 다시 한번 무대에 서고 싶다고 간절히 바라던 그때. “맛이 갔는데?” “진짜 이 형 끼고 쇼케이스 설 수 있긴 한 거예요?” “어, 눈 뜬다.” “선우야, 정신이 들어?” 나는 데뷔 전날로 회귀했다. #메인 보컬 동태눈깔 #메인 댄서 연애 중독 #메인 래퍼 곱게 자란 갱 #리더 형은 살아만 있어 줄래요? #갱생? 응, 안 시켜 #하루 만에 결정 번복 #이번 생은 다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