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세상에 갑자기 들이닥친 마물들, 아비규환 속에서 마법 소년의 힘을 얻게 된 아이들은 3년이 걸친 사투 끝에 세상을 구해내는데 성공한다. 그런데 불공정 계약에 대차게 데인 탓에, 아무도 그 영웅이 나인지 모른다. “고작 세상 하나 구하겠다고 학창시절의 3년을 태워? 내가 미쳤지.” 마왕보다도 무서운 한국 사회에서 힘겹게 살아가던 중, 10년만에 또 마물들이 침공해왔다. 마법 소년이란 세상을 악으로부터 구하는 정의의 전사! 이번에도 기꺼이 세상을 구하기 위해 출동한 마법 청년이 된 마법 소년들! 단, 이번엔 공짜란 없다. 청자님들? 구해지고 싶으시다면 좋아요와 구독, 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