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림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절세 고수 녹림권왕(綠林拳王) 맹악(猛惡). 그가 천마신교의 한 생도로 환생했다. 이번 생은 다르다. 이번에야말로 환경과 출신의 편견을 세상에서 지울 것이니. 두 주먹으로 부족하다면 천마검이라도 들으리라.
다리에 치명적인 장애를 얻고 좌절에 빠졌던 그날. 나는 떠올렸다. 대륙 최고의 대장장이라 불렸던 전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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