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우마로 인해 음악을 포기한 아인의 연주를 우연히 들은 지한은 그녀와 함께 연주하고 싶어한다. 계속해서 거절하는 아인에게 지한은 끝까지 손을 내미는데... 아인은 트라우마를 이겨내고 지한과 함께 연주할 수 있을까.
저 여자가 옷을 따뜻하게 입었으면 좋겠다. 이 추운 날에 얇은 옷만 입는, 자꾸 시선이 가는 여자가 생겼다. 타지에서 우연히 연을 맺게 된 두 사람은... *남주/ 김성호 평범한 직장인. 약간 무뚝뚝하지만 다정한 남자. *여주/ 이선아 시한부인 것을 알고 무기력해진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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