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경찰국 소속 검시관 및 부검의로 일하는 남장여자 알렉스와 그의 조수가 된 흰 토끼 아가씨 핀의 사건 수첩.*배경/분야: 서양풍 / GL*작품 키워드추리/미스터리, GL, 서양풍, 경찰/형사/수사관, 걸크러시, 무심녀, 남장여자, 능력녀, 스릴러, 이야기 중심*인물소개알렉스 루크 리들리 : 런던 경찰국에 협조해 검시관 및 부검의로 일하고 있는 외과의. 여성이 의사가 될 수 없는 영국의 실정 때문에 부득이하게 남장을 한 채 생활해오고 있다. 부유한 젠틀리 계급인 리들리 가의 막내로 부모님과 형제들의 도움으로 사회적 성별 또한 남성인 상태다. 킹스칼리지 의대를 졸업한 수재로 190cm 가까운 키에 누구나 호감을 품을 만한 외모를 가졌으나, 머릿속이 온통 부검과 사건 등으로만 가득찬 탓에 사회성이 많이 결여되어 있다. 우연히 부검을 맡아 가게 된 창관 거리 '화이트 채플'에서 보기 드문 백색증 환자인 '핀'을 만나게 되고 그녀와 사건 해결을 함께 하게 된다.핀리 프리스크 : 창관 '미라빌리스'에서 일하던 창부로 백설공주가 울고 갈 것 같은 하얀 피부와 은색에 가까운 머리색, 새빨간 눈동자를 가진 미인이다. 원체 어린 시절부터 창관 거리 '화이트채플'에서 자란 탓에 입도 행동도 거칠어 '시비털이 흰토끼'로 불리기도 한다. 시력이 시각 장애인에 가깝게 좋지 않아 후각과 청각, 촉각 등이 초능력에 가깝게 발달했다. 자신의 시력 이상이 유전병의 일종인 백색증 때문이라는 것은 추후 알렉스와 함께 하게 되면서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