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N의 현대 판타지 장편소설. 태왕의 군대는 미래를 위해 진군을 멈추었다. "이 나라와 나의 후손들을 구해다오." 탐욕스런 자들에 의해 죽음으로 내몰린 천재 한승우. 하지만 그를 기다린 것은 죽음이 아니었다. 왕의 뜻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를 봉인한 신녀 목련. 하지만 포악한 헌원의 후예도 모습을 드러내는데…
“오빠가 자장가 불러줄까?” “응, 자장가 불러줘.”오빠의 등에 업힌 소녀는 그렇게 스르륵 잠이 들었다.하지만 그들의 평화는 오래가지 못했다.“살아만 있어라. 세상을 모두 뒤져서라도 찾아갈 테니…….”세상에서 지워졌던 성진이 다시 돌아왔다.뒤틀린 모든 것을 되돌리기 위해… 그리고 사라진 동생을 찾기 위해…거대한 태풍이 되어 돌아왔다.
Hoon 현대판타지 장편 - 『21세기 마교건설』죽음의 문턱에서 마교로 건너간 지천성. 그곳에서 마인이 되고, 마교의 절대자가 된다. 하지만 그는 정점에서 모든 것을 버린 채 무림을 떠난다. “아직 늦지 않은 것인가?” 다섯 명의 마황대와 함께 대한민국으로 돌아온 천성. 그리고 알게 된 세상의 어두운 단면. 그곳에는 치열한 싸움이 끊이질 않고 있었다. 혼란을 끝내기 위해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마교가 현세에 부활한다. “은혜는 두 배로 갚고, 원수는 열 배로 갚는다.”
HOON 퓨전판타지 장편 - 『천왕전기』오로지 검 하나만 바라보았던 무림 최고의 살수 그에게 주어진 이름 ‘10호’“단지 가족이 필요했을 뿐이오.”기연으로 얻게 된 벽력의 힘을 품은 채 필립스 백작가의 장남 제이딘으로 다시 부활한다. “너는 누구지?” “나는 10호였지만 지금은 제이딘이다.”몰락해 가던 필립스 백작가에서 대륙을 뒤흔드는 신화가 꿈틀거린다.“누구도 감히 너희를 건드리지 못하게 해주겠다.” 거칠 것 없는 천왕의 행보에 천하가 숨을 죽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