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오 년 전,수천 년 악연의 종지부를 찍기 위해인류는 마족과의 총력전을 펼쳤다.가장 지혜로운 여섯 명의 마법사.태산보다 강건한 여덟 명의 무사.하늘과 땅을 가르는 열두 자루의 무기.일치단결한 인류를 패배시킨 것은다름 아닌 단 한 자루의 검.“그러니까, 그거 내가 만든 거라고.”한때 마계 최고의 대장장이였던 이가인간 소년으로서 다시 한번의 삶을 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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